에니어그램 유형별 사랑법 나는 사랑을 받기만 하여서 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른다. 혹시 상처를 입을까하여 시도하기가 조심스럽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에니어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 ≪ 사랑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α)파가 .. 에니어그램 2008.10.14
분별5 - 사랑법(더불어 살아가는 법) 나는 사랑한 경험이 일천하여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가깝게 다가가도 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눈으로 말해요”하면서 ‘느낌으로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직접 정확하게 ‘말이나 글로 마음을 표현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마음 표현을 어떻게 해.. 나의 이야기 2008.10.13
분별4 - 기도의 응답 요즈음 인상(印象)을 좋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전세로 내놓은 집의 모양새를 좋게 해야 빨리 나가겠기에 열심히 청소하였다. 내가 살 집 구할 것을 생각하니 남도 똑같이 생각하겠다 싶어서 수도공사로 생긴 먼지, 묵은 때 등을 쓸고, 닦고, 벗겨내느라 손톱이 닳도록 청소하였다. 10월 5일 저녁부.. 나의 이야기 2008.10.11
분별3 - 주도성 어머니가 8월 19일에 소천하신 후 변화해야만 할 일이 생겼다. 9월 22일 어머니의 부재를 슬퍼하는지 집도 눈물을 흘렸다. 상수도가 누수 되어서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25일에 수도관 전체를 바꾸는 공사를 했다.(서울시 북부수도사업소에서 공사비 지원도 받았다.) 그 일로 인해 12월 10일이 전세만기임을.. 나의 이야기 2008.10.01
분별2 - 우선순위 일을 몰아서 한꺼번에 하고난 후 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 일하고난 후 쉬고, 또 일을 하고난 후 쉬어야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나는 일을 쉬엄쉬엄해야 한다. 교육과정부장이었을 때 해야 할 일이 많으면 일거리를 집에 가져가서 쉬어가면서 일을 하곤 했다. 9월 23일은 전에 몸담고 있던.. 나의 이야기 2008.09.19
분별1 - 울 때와 웃을 때 울 때와 웃을 때 공공장소에서는 울지 말아야 한다고 다짐을 해도 저절로 나오는 눈물은 대책이 없다. 2006년 한 달에 두 번 서울에 왔다가 대전으로 갈 때 나를 부여잡고 우시는 어머니를 두고 나오는 시장 길에, 전철 안에서, 기차 안에서 ‘집에 가서 울어야지’ 다짐을 해도 솟아나는 눈물을 감출 수 .. 나의 이야기 2008.09.12
어머니 - 하나님 나라 3 사랑의 빚 나는 주는 것을 잘 못한다. 40여 년간 사랑을 받기만 하고 주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살았다. 1999년에서야 부모님을 돌봐드리기 시작했다. 내가 부모님에게 주어야하는 입장이 되니 처음에는 너무 이상했다.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서 돌봐드리고, 두 분의 임종을 지키니 막내딸로서 어설.. 나의 이야기 2008.09.05
어머니 - 하나님 나라 2 햇빛 감사 2000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안산에서 살고 계신 어머니를 서울로 모셔오느라 처음 얻은 집은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몇 년 전 오빠 네가 살고 있는 빌라의 2층에 모시게 되니 남향집이라 해가 비칠 때마다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동요를 부르시면서 “이 방은 넓고, 해가 비.. 나의 이야기 2008.09.04
어머니 - 하나님 나라 “엄마! I love you.” 93세이신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이 국적을 바꾸셨다. 2008년 8월 19일 화요일 새벽 5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셨다. 16일 토요일부터 우유도 잘 못 드시고 기력이 갑자기 떨어지셨다. 17일 일요일에는 화장실을 혼자 가시지 못해서 내가 서너 번 어머니를 안아서 앉혀드렸다.(항상 당신 .. 나의 이야기 2008.09.01
비움 - 지경 넓히기 4 - 마음그릇 비우기 비움 - 지경(삶의 영역) 넓히기 4 2007년 10월 16일 생명문감리교회에서 기도합주회 때 ≪ 용서한 후에 기도를 하자. 미움 · 다툼으로 용서하지 않는 심령으로 기도하지 말라. ≫고 목사님이 말씀하셔서 아직도 내가 용서하지 않은 것이 있나 생각해보니 기억 저편에 남겨두었던 미처 용서하지 못한 것이.. 나의 이야기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