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왜 주시는가? 고난을 왜 주시는가? 욥기는 성경 통독을 할 때 몇 번 읽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읽고 싶지 않은 성경말씀이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을 당하는 내용이라 굳이 읽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김흥규목사님(인천내리감리교회)의 설교를 듣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져서 『귀로 듣다가 눈으로 뵈오니』.. 기독교대한감리회 2008.03.21
자유 나의 자유 내가 처음 겪은 고난은 입학시험에서 떨어진 것이다. 억지로 실력보다 높여서 지망한 것이 아니라 담임선생님이 안전하게 가라고 말씀하신 대학교인데 떨어지니 그 때의 심정은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몇 날을 울었다. 교회의 성도들, 친구들을 어떻게 보나. “하나님.. 나의 이야기 2008.03.21
평온과 변화의 때 평온 “어제와 같다는 것은 지루함이 아닌 평온함을 뜻하는 현상입니다.” 2월 18일 강남역 앞에서 무심코 받은 가수 장윤정 콘서트를 홍보하는 과자에서 나온 종이에 적혀있는 글이다. 28년 동안 대전에서 교사생활을 하면서 수학여행이나 직원연수로 여행을 떠날 때는 재미가 있고 삶의 생동감을 느.. 나의 이야기 2008.03.08
사진과 카메라 사진과 카메라 1971년 아버지가 ‘올림푸스 펜’이라는 카메라를 주셨다. ‘올림푸스 펜’은 35mm 필름을 반으로 나누어 찍을 수 있는 사진기였는데 일반 카메라보다 2배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1971년 4월 22일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서 처음 사진을 찍었다. 아버지가 보시고 “처음인데 잘 찍었다... 풍경 사진 2008.03.01
교회 교회 나의 믿음의 고향은 홍제감리교회이다. 아버지가 연세대학교 교목이 되셔서 네 살 때 서울에 와서 1980년까지 다녔다. 그 후에 아버지가 부천으로 이사를 가시고 1984년에는 작은 오빠가 목회를 하게 되어서 다니지 않게 되었다. 홍제교회를 이십여 년 만에 가보니 옛날에는 엄청 큰 교회로 여겼는.. 기독교대한감리회 2008.02.23
『소와 사자의 이야기』 우화 『소와 사자의 이야기』 『머리가슴장으로 해결하라』(윤태익 지음)에 있는 내용인데 박해조의 ≪제목 없는 책≫ 중 <소와 사자의 이야기>를 바탕을 하여 쓴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인터넷 여기저기서 얻은 것입니다. 오늘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이다. 『소와 사자의 이야기』를 읽고 재.. 나의 이야기 2008.02.14
숭례문 숭례문 국보 1호 숭례문이 전소되었다. 『2008년 2월 11일 새벽 1시55분께는 누각을 받치고 있는 석반만 남긴 채 지붕을 포함한 석조물 전체가 완전히 붕괴됐다.』 어이없고 안타깝다. 2007년 4월 30일에 찍은 숭례문이다. 2005년 5월 29일에 찍은 숭례문이다. 풍경 사진 200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