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와 사자의 이야기』
『머리가슴장으로 해결하라』(윤태익 지음)에 있는 내용인데 박해조의 ≪제목 없는 책≫ 중 <소와 사자의 이야기>를 바탕을 하여 쓴 내용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인터넷 여기저기서 얻은 것입니다.
오늘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이다.
『소와 사자의 이야기』를 읽고 재미있어서 소개한다.
자기 깐에는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음식(선물)을 준다고 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여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최선은 자기 방식만 강요하는 것이 되어서 결국 서로가 상처를 입게 된다.
‘대화가 필요해.’가 생각난다.
성경에 ‘돕는 배필’(창세기 2장 18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히브리말로는 ‘에제르 크네그도’
‘에제르’는 ‘돕는 자’, ‘구원자’의 뜻이며
‘크네그도’는 ‘그 사람과 동등한’, ‘그에게 적절한’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결혼한 부부는 서로가 ‘그에게 적절한 돕는 자’가 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