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2

아름다운 사이 / 심리적 거리

아름다운 사이 / 심리적 거리 사람은 서로 더불어 살아간다.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어떤가? 나는 사람을 쉽게 사귀지 못한다. 낯을 가리는 편이며 마음 문을 신중하게 연다.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에니어그램으로 사람의 다양성을 알게 된 후로는 내가 의도하지 않았어도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도록 마음의 폭이 다소 넓어졌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된다. Ⅰ. 아름다운 사이(시) 공광규 이쪽 나무와 저쪽 나무가 가지를 뻗어 손을 잡았어요 서로 그늘이 되지 않는 거리에서 잎과 꽃과 열매를 맺는 사이여요 Ⅱ. 호저(豪豬)의 사이 호저(豪豬) 호저(porcupine)는 산미치광이 · 포큐파인 · 가시도치류라고도..

나의 이야기 2011.04.12

2011년 새해인사

2011년 새해인사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평안’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평안하다는 것은 “근심할 것이 없어 ‘만사형통’하다.” 는 것입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누가복음 10장 5-6절)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장 6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신 ‘아름다운 사람’에게 늘 함께 하길 바랍니다. ♡ “미처 자라야 할 게 아닌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높이 자유롭게 날 수 있게 경건훈련을 잘..

나의 이야기 2011.01.01

서울시향 찾아가는 음악회. 말러 교향곡 제3번 d단조(발췌)

서울시향 찾아가는 음악회. 말러 교향곡 제3번 d단조(발췌) 눈으로 하얀 세상이 된 나의 기쁜 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말러 교향곡을 접했다. 오랜만에 음악회에 가서 나의 문화수준을 높였다. ∘ 일시 : 2010. 12. 28(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 덕성여자대학교 하나누리관 ∘ 공연내용 지휘 : 정..

나의 이야기 2010.12.30

호수돈여자중학교 체육대회

호수돈여자중학교 체육대회 하늘은 푸르고 햇살이 따스한 가을! 2010년 10월 19일 호수돈여자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의 응원 선생님들의 단체 줄넘기 점심을 학생들이 조별로 재료를 준비하여 만들어 먹었다. 비빔밥 떡볶이 나는 이재경 선생님과 함께 1학년 1반 친구들과 먹었다. 김밥과 삼겹살을 나에게 먹여주는 호사(豪奢)도 누렸다. 내 블로그를 방문한 학생도 있었다. 삼겹살 구이 점심 식사 후 줄다리기 영차! 영차! 이어달리기 준비 우승자 배턴(바톤) 주고받기 끝까지 힘차게! 준비, 출발. 마음을 합하여 응원. 호수돈여자중학교 넓은 운동장에 잔디밭도 있다. 시상식 임광순 교장선생님 교사들 단체줄넘기 우승. 1학년 부장 이재경 선생님 지혜누리 도서관 내가 가진 재산은 시간이라 이재경 선생님의 연..

나의 이야기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