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보름달 ‘콜드 문’ ≪ 2019년 기해년의 마지막 보름달이자 2010년대의 마지막 보름달이 12월 12일 뜬다. “기상청은 보름달이 수평선에 떠오를 때 본다면 평소보다 훨씬 더 크게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달이 완벽하게 차오르는 시각은 오는 13일 오전 0시12분이라고 덧붙였다. 12월의 보름달은 '콜드 문'(Cold Moon)으로 불린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길고 추운 밤에 뜬다고 해서 콜드 문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 출처 : 머니S Moneys 김현준 기자 ≫ 나는 요즘 너무 바빠서 보름달이 뜨는지 몰랐다. 13일 오전 2시쯤에 알게 되어서 하늘을 보니 보름달이 아주 높게 떠있다. 북한산으로 내려오기를 기다려서 보름달을 찍기로 했다. 해야 할 일이 잔뜩 있으니까 일을 하면서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다. 그 이유는 내가 보름달 사진을 올리기를 기다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몇 있어서이다. 2019년 12월(음력 11월) 보름달.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데 ‘콜드 문’이라고 의미를 두는 옛사람들도 있었고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면 의미가 있게 된다. 내가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이름’ ‘콜드 문’ 이라고 불러주니 나에게 의미가 있는 무엇이 되었다. 2019년 12월 보름달 ‘콜드 문’ 캐논 파워샷 SX60 HS 광학 65배줌 카메라. 65배, 85배, 104배, 130배 * 오전 7시 02분 보름달 ‘콜드 문’ 북한산 오전 7시 04분 오전 7시 05분 * 오전 7시 27분 보름달 ‘콜드 문’ 북한산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인수봉 * 오전 7시 30분 보름달 ‘콜드 문’ * 오전 7시 44분 보름달 ‘콜드 문’ 여명에 보름달 ‘콜드 문’은 오렌지 빛 여명에 보름달 ‘콜드 문’은 오렌지 빛 보름달 ‘콜드 문’이 북한산에 닿았음 한 컷, 한 컷 이어서 보는 보름달 ‘콜드 문’ 오전 7시 47분 보름달 ‘콜드 문’ 토끼의 귀 부분부터 내려감 나는 달을 보면 토끼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 이제 달은 넘어가고 해는 떠올랐습니다. 2019년 12월 13일 일출시간 : 오전 7시 37분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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