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풍경 청둥오리 원앙 / 새내기 원앙의 처음 사랑?!
우이천에 간지 한 달이 더 넘은
10월 10일에 청둥오리와 원앙을 만나러 갔습니다.
청둥오리 한 쌍이 나를 만나러 왔습니다.
청둥오리 수컷
쌍한교 쪽 우이천에 고양이가 오리를 사냥하려고 대기 중
청둥오리
우이천 쌍한교
오리들이 걱정됩니다.
다행스럽게 오리들이 내 쪽으로 옵니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오리들이 영리하게 위험을 피하길 바랍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만난 흰 비둘기
우이천에 홀로 핀 풍접초
청둥오리와 원앙의 보금자리가 보입니다.
원앙들이 나를 보더니 ‘잠수 세리머니’를 합니다.
사랑스런 원앙 암컷
귀여운 원앙 수컷
청둥오리와 원앙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청둥오리가 반갑다고 날개 활짝~
조금 위쪽에 왜가리, 쇠백로, 원앙
왜가리, 쇠백로
원앙
2019년 새내기 원앙
원앙
도착~
청둥오리와 원앙이 먹이활동을 합니다.
새내기 원앙의 처음 사랑?!
청둥오리와 원앙이 먹이활동을 하는 중에
“앙” 하는 야무진 원앙 암컷 소리가 들립니다.
원앙 한 쌍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컴퓨터로 보니
원앙 암컷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본초강목』에서 “수컷은 ‘원(鴛)’ 하고 울고, 암컷은 ‘앙(鴦)’ 하며 운다”고 했다.
원앙 수컷 : 원(鴛)
원앙 암컷 : 앙(鴦) ≫
왜 새내기인가?
원앙 수컷의 은행잎 모양의 날개깃의 크기가 작습니다.
“사랑해도 될까요?”
“어여쁜 앙”
“내 마음에 너 있다.”
“함께 사랑!”
새내기 원앙의 처음 사랑!
원앙 수컷이 “원(鴛)”
(얘는 은행잎 모양의 날개깃의 크기가 큽니다.)
원앙 암컷이 ‘발레 아라베스크’ (외발 서기)
새내기 원앙 수컷
부리가 붉은 색
청둥오리와 원앙
보와 쌍문414앞교
덕수교와 쌍우교를 지나 근화교가 보이는 곳까지 갔습니다.
도봉산이 보입니다.
여름에 많이 있던 오리들 중
흰뺨검둥오리 두 마리가 남아 있습니다.
흰뺨검둥오리 두 마리는 무슨 사이?
하나는 새내기 흰뺨검둥오리
다른 하나는 엄마흰뺨검둥오리?
깃털이 낡았어요.
아래로 내려오다가 숨바꼭질하는 참새들을 만났어요.
컴퓨터로 보니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도 있습니다.
참새
다시 청둥오리와 원앙의 보금자리
나를 반겨주는 새내기 청둥오리
청둥오리 암컷
원앙 수컷
청둥오리와 원앙의 보금자리
청둥오리와 원앙의 보금자리
원앙
사랑스런 원앙
우이천 풍경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으로 여러분을 부르시고,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3-14)
사랑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계명은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처음부터 들은 대로, 사랑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2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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