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오리 · 원앙 가족 주 품에 품으소서!
우이천 8월 19일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아기원앙들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여 우이천에 갔습니다.
얘들은 흰뺨검둥오리인줄 알았는데
아기청둥오리입니다.
엄마청둥오리를 컴퓨터로 보니 ‘깊은물파청둥오리’입니다.
7월 9일에 내게로 날아서 다가온 그 사랑스러운 엄마청둥오리
‘깊은물파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
그냥 눈으로 보면 흰뺨검둥오리 같습니다.
조금 위쪽에 원앙가족이 있습니다.
엄마원앙
아기원앙이 아직 어리니 얘들은 8월 7일에 처음 만난 원앙
그날에는 엄마원앙 품에 여섯 마리 정도가 있는 것 같았는데
아기원앙이 두 마리만 있어요.
동네사람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가 원앙을 잡아먹었다고~
고양이는 원앙이 천연기념물인지 알까?
원앙이 천연기념물인줄 알면 안 잡아먹을까?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
귀여운 아기원앙
엄마원앙
아기원앙은 먹이활동 중
원앙가족 근처에 흰뺨검둥오리가족이 있습니다.
8월 7일에 고아인줄 알았던 아기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
지금은 아기흰뺨검둥오리 다섯 마리
아기흰뺨검둥오리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이 열심히 먹이활동을 합니다.
아기흰뺨검둥오리
엄마흰뺨검둥오리와 아기흰뺨검둥오리
튼실한 아기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가족 가까이로 원앙 두 마리가 내려오니
엄마흰뺨검둥오리가 경계를 합니다.
원앙 수컷 두 마리
새내기일까? 털갈이 중일까?
원앙 수컷
우이천 풍경
근화교와 도봉산
‘깊은물파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들이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아기청둥오리
많이 자란 아기청둥오리
다시 내려와서 만난 흰뺨검둥오리가족
세상에~
맏이 아기흰뺨검둥오리와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
내가 찍고도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맏이 아기흰뺨검둥오리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는
8월 7일의 나홀로 아기흰뺨검둥오리인 것 같습니다. (내 맘에~)
형제 찾아 모터달린 발이 되었던~
해맑은 표정의 아기흰뺨검둥오리
오랜만에 동네까지 내려왔습니다.
수많은 청둥오리가족, 원앙가족들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앙 새내기
털갈이를 마치고 새 옷을 입은 원앙
청둥오리 새내기
우이천 9월 1일
9월의 첫날
동네 가까이에 있는 우이천에 갔습니다.
원앙가족들은 안 보이고
청둥오리가족들만 있어요.
돌침대 위에 있는 청둥오리
우이천 풍경
얘는 청년기에 다다른 새내기 청둥오리
우이천 바닥분수
일순간 정지~
새내기 청둥오리 암컷
새내기 청둥오리 수컷
참새 두 마리
참새
그 많던 원앙들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은 가까운 곳만 잠시 걷기로 해서
위쪽으로 조금 걸었습니다.
700m 정도 올라가서 다행스럽게 새내기 원앙을 만났습니다.
그 옆에 털갈이를 마친 원앙 수컷 한 마리도 만나고~
나를 만난 후 원앙 두 마리는 위쪽으로 날아갔습니다.
덤
북한산 저녁노을 9월 2일
정말 아름다운 북한산 저녁노을
나의 삶을 끝까지 아름답게 살고 싶어라!
아름다운 북한산 저녁노을
주 품에 품으소서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 품에 품으소서 악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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