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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오리 · 원앙 가족 주 품에 품으소서!

나효선 2019. 9. 11. 03:45

우이천 오리 · 원앙 가족 주 품에 품으소서!

 

우이천 819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아기원앙들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여 우이천에 갔습니다.

     

          

얘들은 흰뺨검둥오리인줄 알았는데

아기청둥오리입니다.

        

엄마청둥오리를 컴퓨터로 보니 깊은물파청둥오리입니다.

79일에 내게로 날아서 다가온 그 사랑스러운 엄마청둥오리

            

깊은물파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

그냥 눈으로 보면 흰뺨검둥오리 같습니다.  

    

조금 위쪽에 원앙가족이 있습니다.

엄마원앙

   

아기원앙이 아직 어리니 얘들은 87일에 처음 만난 원앙

그날에는 엄마원앙 품에 여섯 마리 정도가 있는 것 같았는데

아기원앙이 두 마리만 있어요.

    

동네사람의 말에 의하면 고양이가 원앙을 잡아먹었다고~

고양이는 원앙이 천연기념물인지 알까?

원앙이 천연기념물인줄 알면 안 잡아먹을까?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

 

귀여운 아기원앙

      

엄마원앙

     

아기원앙은 먹이활동 중

   

원앙가족 근처에 흰뺨검둥오리가족이 있습니다.

87일에 고아인줄 알았던 아기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

지금은 아기흰뺨검둥오리 다섯 마리

         

아기흰뺨검둥오리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이 열심히 먹이활동을 합니다.

           

아기흰뺨검둥오리

       

엄마흰뺨검둥오리와 아기흰뺨검둥오리

         

튼실한 아기흰뺨검둥오리

          

흰뺨검둥오리가족 가까이로 원앙 두 마리가 내려오니

엄마흰뺨검둥오리가 경계를 합니다.

         

원앙 수컷 두 마리

             

새내기일까? 털갈이 중일까?

        

원앙 수컷

         

우이천 풍경

근화교와 도봉산

        

깊은물파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들이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아기청둥오리

         

많이 자란 아기청둥오리

  

다시 내려와서 만난 흰뺨검둥오리가족

           

세상에~

맏이 아기흰뺨검둥오리와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

내가 찍고도 신기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맏이 아기흰뺨검둥오리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

   

막내 아기흰뺨검둥오리는

87일의 나홀로 아기흰뺨검둥오리인 것 같습니다. (내 맘에~)

형제 찾아 모터달린 발이 되었던~

해맑은 표정의 아기흰뺨검둥오리

  

오랜만에 동네까지 내려왔습니다.

수많은 청둥오리가족, 원앙가족들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앙 새내기

           

털갈이를 마치고 새 옷을 입은 원앙

               

청둥오리 새내기

         

우이천 91

 

9월의 첫날

동네 가까이에 있는 우이천에 갔습니다.

 

원앙가족들은 안 보이고

청둥오리가족들만 있어요.

   

돌침대 위에 있는 청둥오리

  

우이천 풍경

   

얘는 청년기에 다다른 새내기 청둥오리

      

우이천 바닥분수

       

일순간 정지~

        

새내기 청둥오리 암컷

           

새내기 청둥오리 수컷

      

참새 두 마리

         

참새

         

그 많던 원앙들은 어디로 갔을까?

오늘은 가까운 곳만 잠시 걷기로 해서

위쪽으로 조금 걸었습니다.

700m 정도 올라가서 다행스럽게 새내기 원앙을 만났습니다.

  

그 옆에 털갈이를 마친 원앙 수컷 한 마리도 만나고~

           

나를 만난 후 원앙 두 마리는 위쪽으로 날아갔습니다.

 

북한산 저녁노을 92

   

정말 아름다운 북한산 저녁노을

        

나의 삶을 끝까지 아름답게 살고 싶어라!

               

            

아름다운 북한산 저녁노을

                          

      

          

주 품에 품으소서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믿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

   

           

주 품에 품으소서 악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서 3: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