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다시 만난 아기오리 사랑의 기쁨

나효선 2019. 8. 19. 01:00

우이천 다시 만난 아기오리 사랑의 기쁨

 

87일 우이천

올라갈 때는 못 보았는데 내려가는 길에 만난

아기흰뺨검둥오리 다섯 마리

          

               

              

아기흰뺨검둥오리

      

아기흰뺨검둥오리가 깃털 고르기로 몸단장하는 모습이 마치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듯

            

엄마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와 원앙의 보금자리로 오니

청둥오리 수컷 새내기들이 많습니다.

        

부리들이 노란색.

조금 있으면 멋진 옷을 입을 겁니다.

       

얘는 청둥오리 암컷 새내기

           

얘는 아까 올라갈 때 나를 반겨주었던 청둥오리 새내기

자라나는 날개깃이 독특하니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새내기

부리색이 붉어요.

           

아래로 더 내려왔습니다.

원앙 수컷 두 마리

          

털갈이 중인 원앙일까?

새내기 원앙일까?

         

원앙 수컷

       

811일 우이천

아기오리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우이천에 갔습니다.

               

           

새내기 청둥오리들의 깃이 자라는 모습이 제각각

            

          

얘는 아직 어린 아기청둥오리

          

덕성여자대학교 앞 우이천

분수가 뿜어져 나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분수

               

사랑의 기쁨! 사랑스런 청둥오리 새내기

       

아기오리를 만나러 갔으나 보이지 않아서

전에 만난 곳을 세 번 정도 왔다 갔다 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강북구에서 도봉구로 가서 살피는 중에

~ ~ 계속 한참동안 이어지는 오리의 소리가 있어서 알아보니

그 주인공은 청둥오리 새내기

나를 보고 반갑다고 한 것인데

나는 아기오리에만 정신이 팔려서 알아주지 못했어요.

 

부리 끝이 진노랑인 청둥오리 새내기.

          

나를 보고 미소 짓는 듯

 

사랑스런 청둥오리 새내기는

흰뺨검둥오리 새내기와 함께 있습니다.

                

               

청둥오리 새내기가 두 마리 더 있어요.

                

        

나를 알아보고 반갑다고 하는 청둥오리가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집에 와서 사진 정리하다가 혹시 깊은물파 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장소라서)

616일에 처음 만난 사랑스런 아기청둥오리!’

              

616, 79, 87, 811사랑스런 아기청둥오리!’

(시계방향으로)

   

사랑의 기쁨! ‘사랑스런 아기청둥오리!’

        

87일 만났던 장소에 아기오리들이 안 보이고, 원앙가족도 안보입니다.   

          

새내기 청둥오리들을 만났어요.

    

얘들도 깊은물파 청둥오리의 아기청둥오리?

               

         

다시 만난 아기오리

              

40분 정도 찾다가 동네주민의 제보로 드디어 아기오리들을 만났습니다.

역시 엄마오리는 흰뺨검둥오리

고아가 아니어서 기쁩니다!

          

먹이활동을 하는 아기흰뺨검둥오리

        

여섯 마리 아기오리는 담았는데

한 마리는 좀 떨어져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빛도 부족하고 풀 속에 있으면 찾기가 어려워요.

       

역시 엄마오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목이 긴~

              

엄마흰뺨검둥오리

               

엄마오리와 함께여서 즐거운 아기흰뺨검둥오리

         

아기흰뺨검둥오리가 엄마오리와 함께 있음을 보는 나도 기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가려고 내려가다가 만난 흰뺨검둥오리가족

   

아기흰뺨검둥오리는 여섯 마리

 

엄마흰뺨검둥오리

         

원앙가족도 함께 있어요

7월에 담은 잠수를 좋아하는 원앙가족은 아닙니다. 더 어리군요.

         

아기원앙

부리가 붉은 아기원앙은 수컷

          

원앙가족

                

청둥오리 · 원앙의 보금자리

                 

           

우와! 흰비둘기

             

         

83일 북한산 풍경

           

태양이 만경대와 백운대사이에 있어서

하트! 위에 또 하트.

           

815일 북한산 풍경  

                  

        

비온 후 저녁노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북한산과 아름다운 저녁노을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어머니가 하나님 나라로 가시기 전

나에게 사랑을 심어주고 가셨다.

물 한 모금을 넘기지 못하셔도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주시려고 하신 말씀

아이 러브 유!”

 

엄마

I LOVE YOU!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1-6)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로마서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