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개기월식 2018년
1982년 이후 35년 만에 펼쳐지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으로
1월 31일은 매우 흥미로운 날이 되었습니다.
슈퍼문(Super moon) :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 나타나는 크고 밝은 보름달
블루문(Blue moon) :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
블러드문(Blood moon) :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보이는 현상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 개기월식
2018년 1월 1일 슈퍼문
2018년 1월 31일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블러드문
월식(시계방향)
2018년 1월 31일 슈퍼 블루문
수요 예배를 드리러 가는 길에 슈퍼 블루문을 담았습니다.
≪ 슈퍼문이란 지구와 가장 가까워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말한다.
일반적인 보름달보다 14%정도 더 크고 30%정도 더 밝다.
블루문은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로써
달의 공전주기(29.5일)가 양력의 한 달(30·31일)보다 짧아 일어난다. ≫
캐논 파워샷 SX60 HS 광학 65배줌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65배
85배
104배
130배
부분월식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얼른 담은 부분월식
부분월식 : 지구의 그림자에 의하여 달의 일부분이 가려져 보이는 현상
부분월식을 찍다가 집으로 가면서 동네에서~
개기월식 블러드문
개기월식 :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
≪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굴절되면서 달에 비치는데요. 지구의 대기가 프리즘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빛이 빨주노초파남보 흩어지는데 그중에 파장이 긴 붉은색이 제일 멀리 가기 때문에 지구의 대기에 의해서 굴절된 빛 중에서 붉은 빛이 달에 비치면서 달이 붉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개기월식은 달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붉게 보이기 때문에 레드문 또는 핏빛 해서 블러드문 이렇게 부릅니다.
지구 그림자의 정중앙쯤을 통과하고 있는 겁니다. ≫
집에 와서 두 시간 정도 지나 하늘을 보니 달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오른쪽에 티코크레이터(Tycho crater)가 보입니다.
≪ 티코크레이터는 달의 남극 가까이 있는 지름 85㎞의 분화구이다.
만월(滿月)일 때 지상에서 관측된 사진에는 이 분화구에서 방사상으로 뻗어나간 흰색의 선들이 매우 뚜렷하게 보인다. 16세기 천문학자 T.브라헤의 이름을 따왔다. ≫
2월 1일은 아버지를 추모하는 날
일을 하다가 자기 전에 달이 건물을 넘어왔나 바라보니
환하게 얼굴을 보여줍니다.
개기월식이 끝난 후의 슈퍼 블루문
북한산과 슈퍼 블루문
1982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을
담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자연에 스며들면서 기쁨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들을 편집하여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사랑 속에 뿌리를 박고 터를 잡아서, 모든 성도와 함께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고,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여러분이 충만하여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 분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에베소서 3: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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