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물총새 · 청둥오리 · 원앙 새내기 / 북한산 단풍
10월 14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위하여
쌍문3동 제4회 우리마을축제 둘리골목장터 내용을 사진으로 담은 후
우이천에 갔습니다.
우이천 물총새 · 청둥오리 · 원앙 새내기
우이천에서 보이는 멋진 북한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우이천 청둥오리 새내기
청둥오리 새내기가 나에게 날개 자랑을 합니다.
“청둥오리야, 잘 자라서 장하다!”
원앙을 담으려고 하는 중에 옆에서
“얘는 원앙이고, 저기에는 물총새.”
“어디~
너 참 눈이 좋구나!”
하고 옆을 보니 안경 낀 남학생이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기 물고기 잡으러 왔다 갔다 해요.”
렌즈 낀 내 눈에는 잘 안보여서 감으로 사진을 찍었다가
드디어 초점을 맞추고 4컷을 건졌습니다.
내 생애 처음 담은 물총새
≪ 물총새
크기 : 16.5~18cm
국내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적은 수가 월동한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며 부리가 길고 다리가 짧다. 몸윗면은 광택이 있는 녹청색이며 등에서 허리까지 푸른색이다. 귀깃은 주황색이며 그 뒤에 흰 무늬가 있다. 멱은 흰색이며 몸아랫면은 주황색이다.
수컷 : 부리 전체가 검은색이다.
암컷 : 아랫부리 대부분이 주황색이며 윗부리는 검은색이다.
물총새 어린새
몸아랫면은 성조보다 주황색이 엷고 가슴, 가슴옆, 옆구리에 흑갈색 기운이 강하다. 귀깃의 색이 엷다. 몸윗면은 성조보다 광택이 적고 흑갈색이 강하다. 다리 앞부분은 흑갈색이다.
글 출처 : 야생조류 필드 가이드 박종길 ≫
얘는 가슴에 흑갈색 기운이 강하고, 다리 앞부분이 흑갈색이니
물총새 어린새
물총새 새내기!
≪ 사는 일 / 나태주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개울가 고기비늘 찍으러 온 물총새
물총새, 쪽빛 나랫짓도 보았으므로 ≫
물총새 새내기가 나에게 기쁨을 주고 휙 날아갔습니다.
밝은 날빛으로 환한 우이천의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원앙 수컷
원앙 수컷 새내기
여기는 새들의 천국!
우이천 중간동네
다시 위쪽으로 왔습니다.
청둥오리 수컷 새내기
얘는 나에게 친근감 있게 따라오더니 눈 맞춤!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조금 위쪽 다리근처에 청둥오리 가족들이 있어요.
아름다운 원앙!
원앙이 십여 마리 있어요.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사랑스런 원앙 한 쌍
원앙 암수의 눈이 마주친 순간~
다정한 원앙 한 쌍
윗동네로 갔습니다.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왼쪽이 원앙 새내기 수컷
오른쪽의 원앙 수컷이 깃털을 부풀리면서 영역주장을 합니다.
밀려난 원앙 새내기 수컷
원앙 새내기 수컷이 나에게 반갑다고 인사!
위쪽은 9월 18일, 아래쪽은 10월 14일의 원앙 새내기 수컷
“원앙아, 잘 자라서 기쁘다!”
북한산 단풍 10월 22일
청명한 가을날
북한산이 고운 단풍 옷을 입었습니다.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인수봉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
코끼리바위, 족두리바위
백운대
아래사진은 10월 15일 단풍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중한 북한산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습니다.
백운대에 태극기는 휘날리고~
북한산 동장대
북한산 대동문
북한산 대성문이 무성한 나뭇잎에 가려져서 안 보입니다.
겨울이 되면 대성문이 보여요.
칼바위능선과 칼바위 정상
북한산 단풍 들었네!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3:3-4)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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