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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원앙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나효선 2017. 2. 14. 19:00

우이천 원앙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오늘은 밸런타인데이!

우이천에서 걷기운동을 하다가 담은

원앙 두 쌍의 사랑을 전합니다.

 

우이천의 원앙들이 이제는 잘 정착했습니다. 

원앙은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이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원앙의 사랑 이야기1

 

사랑스러운 원앙 한 쌍

 

≪『본초강목』에서 “수컷은 ‘원(鴛)’ 하고 울고, 암컷은 ‘앙(鴦)’ 하며 운다”고 했다. ≫

        

       

원앙 수컷 : 원

원앙 암컷 : 앙

 

“앙, 사랑해!”

       

         

“내 마음을 받아주오.”

          

           

“어여쁜 앙!”

      

       

“원, 나도 사랑해!”

       

         

           

           

“앙, 정말 사랑해!”

       

          

원앙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원앙의 사랑 이야기2

다른 원앙 한 쌍입니다.

원앙 수컷이 떠내려 온 닭 날개를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앙, 먹을 것을 구했소.”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는 사랑받는 앙!

         

              

“원, 자기도 한 입~”

      

        

원앙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인 원앙 두 쌍

      


           

우이천에서 만난 다양한 새

 

2월 7일 6㎞ 정도 우이천을 걸으면서

여러 종류의 새들을 만났습니다.

 

논병아리, 원앙,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재갈매기,

해오라기, 쇠백로, 왜가리, 흰목물떼새, 쇠오리, 백할미새

 

논병아리

          

 

원앙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청둥오리


    

쇠오리

      

      

재갈매기

        

            

해오라기

       

            

왜가리

       

          

흰목물떼새

         

             

백할미새

          

           

우이천의 소중한 보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한일서 4:10-12)

 

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아가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