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원앙 12월 멋진 날 그대 있음에 김남조

나효선 2016. 12. 31. 04:15

우이천 원앙 12월 멋진 날 그대 있음에 김남조

 

12월의 어느 멋진 날!

 

북한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정상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두 사람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올라가는 중~

    

          

우이천

 

우이천에 두 달 만에 갔습니다.

 

논병아리 부부(?)가 반겨줍니다.

전에 만났던 논병아리라면 2㎞ 정도 위로 올라왔어요.

           

          

논병아리

≪ 새끼를 등에 태우고 다니는 모성이 강한 새

• 국내에서는 텃새이면서 겨울철새이다.

• 놀라면 잠수하거나 수면 위를 스치듯 달려서 날아간다.

• 물속으로 잠수해서 작은 물고기, 수생곤충, 다슬기, 새우, 수초 등을 먹는다.

• 보통 암수로 짝을 지어 세력권을 가지며, 알을 품을 때는 암수가 교대로 품는다.

• 새끼가 잠수하여 먹이를 잡기위해 훈련이 필요하므로 1.5~3개월간 양육되어야 독립할 수 있다.

•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기도 한다.

출처 : 텃새 과학관 ≫

    

          

나를 보고 날아가지 않는 것을 보니 구면임이 확실합니다.

           

  

              

논병아리 발을 보세요.

가만히 있는 것 같아도 발을 저어야 물위에 떠있어요.

         

          

원앙

 

원앙과 흰뺨검둥오리들이 모여 살던 곳에

원앙 몇 마리만 있네요.

                



           

원앙의 뒤태

          

               

예쁘다!

            


             

얘는 머리 모양이 독특~

         


           

원앙 한 쌍

        


    

몸단장 하느라 바쁜 원앙들

      


       

원앙 암컷

         

          

원앙 수컷

        

      

쇠오리

 

쇠오리들이 우이천으로 다시 왔어요.

    

          

먹이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쇠오리 수컷

           


            

원앙과 쇠오리 구별

          

            

12월 28일 우이천을 오가며 쇠오리를 스무 마리 정도 보았어요.

 

중간동네 청둥오리

 

중간동네로 가니 우이천산 청둥오리들이 두 마리~

그 많던 우이천산 청둥오리들은 어디에 있을까?

 

하야니

               

         

사랑이

    

              

사랑이와 자연산 청둥오리 수컷

마치 모자관계인 듯 보입니다.

             


              

하야니와 사랑이가 자연산 청둥오리 한 쌍과 다정하게 지냅니다.

       

          

새침이 아들 삼형제는?

10월 20일에 연노랑은 보았는데~

       

            

얘들이 나를 만나서 좋아합니다.

눈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하야니 사랑이

           


            

한참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보니

역시 사랑이와 하야니가 자연산 청둥오리 한 쌍과

같이 있습니다.


          

우이천 북한산

             

               

북한산에 석양이 내려앉아 빛이 나는군요.

            

             

9월말 이후 중간아래동네까지는 가지를 못했어요.

중간아래동네보다 더 내려가도 우이천산 청둥오리들이 안 보입니다.

 

중간아래동네에 있던 청둥오리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그 많던 원앙과 흰뺨검둥오리들은 어디로 갔을까?

          

            

그대 있음에

                              김남조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마음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삶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 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잠언 27:1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