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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4가족 아기청둥오리 탄생 축하!

나효선 2015. 6. 8. 23:50

우이천 4가족 아기청둥오리 탄생 축하!

 

아기청둥오리 탄생 소식이 또 들려와서

6월 4일 우이천에 갔습니다.

    

 

       

첫 번째 청둥오리 가족

먼저 상류 쪽으로 갔는데

어디쯤 있을까?

덕성여자대학교까지 다 갔더니

엄마청둥오리가 나를 보고 놀라서 저만치 나아갑니다.

아기청둥오리는 여섯 마리

           

           

엄마청둥오리가 나에 대한 경계를 풀었습니다.

   

 

     

귀염둥이!

        

 

      

엄마청둥오리

           

        

엄마청둥오리와 아기청둥오리

       

        

왜가리가 날아와서 풀숲에 있습니다.

      

         

아래동네에도 가야 하니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새침이 아들!

청돌이, 나홀로, 청둥이

   

  

청둥이, 청돌이, 나홀로

         

      

“반갑다!”

           

  

       

두 번째 청둥오리 가족

 

조금 더 내려가니 엄마청둥오리와 아기청둥오리가 보입니다.

  

 

        

얘들은 많이 자랐어요.

            

 

날개 자랑!

  

           

재롱둥이

 

            

아기청둥오리는 모두 몇 마리?

  

     

아홉 마리

왼쪽 위의 청둥오리가 재롱둥이

  

왼쪽에 엄마청둥오리

 

   

“장하다! 엄마청둥오리”

  

 

   

중간동네 청둥오리

    

 

 

       

새침이 아들 연노랑

    

           

 

세 번째 청둥오리 가족

            

           

엄마청둥오리가 중간아래동네 2세대인 것 같습니다.

아기청둥오리는 아홉 마리

   

            

‘시커먼스’가 세 마리 있네요.

   

            

  

네 번째 청둥오리 가족

세 번째 청둥오리 가족과 함께 있어요.

             

   

              

아기청둥오리가 일곱 마리

  

 

          

‘엄마 포스!’

  

 

         

 

            

아기청둥오리들을 보호하는

엄마청둥오리를 보면 엄마 생각!

  

            

“장하다! 엄마청둥오리”

  

   

6-9-9-7

2015년 6월 4일에 만난 아기청둥오리는 모두 31마리

  

      

특별한 아기청둥오리

            

중간아래동네 청둥오리의 역사

 

1세대 2013년 7월 6일에 처음 만났습니다.

2세대 2014년 6월에 공동부모가 되었어요.

2세대 2014년 7월 20일에는 공동부모로부터 독립

3세대 2015년 6월 엄마가 되었어요!

오른쪽 아래의 다섯 마리 중 누구일까요?

  

              

왼쪽 위 : 사람에 의해 ‘마당을 나온 청둥오리’가 되었는데

아기청둥오리를 낳고

그 아기청둥오리가 자라서

또 아기청둥오리를 낳았습니다.

 

공동부모 청둥오리는 더 내려가지 않아서 만나지 못했는데

몇 마리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생명은 계속 이어집니다.

    

             

징검다리에 있으니까 얘들이 나를 만나러 옵니다.

  

  

 

 

 

            

어떤 사람과 아이가 과자를 던져주니 잘 먹습니다.

            

            

아기청둥오리들도 사람들과 친화력이 있네요.

                   

“아기청둥오리들아, 튼튼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

 

이날 우이천 산책로를 8㎞ 정도 걸었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세기 1:30-31)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