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북한산 설경 · 열정

나효선 2014. 12. 13. 23:55

북한산 설경 · 열정

 

하늘이 맑은 초겨울

어제 내린 눈으로 북한산이 하얀 옷을 입고

푸른 하늘을 등지고 가까이 다가옵니다.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침 일찍 눈이 쌓인 백운대를 올라가는 사람들의 열정!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오전 10시 14분인데 벌써 올라가 있는 사람들

내려가려는 사람도 있군요.

   

  

100배 줌으로 찍으니 태극기도 보입니다.

   

  

인수봉

 

   

동장대

  

  

왼쪽에 대성문, 오른쪽에 대동문

   

   

대성문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동문은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대성문

잎들이 떨어지니 보이지 않던 대성문이 보입니다.

  

  

칼바위 정상

  

 

  

용암봉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소담스럽게 눈에 덮인 북한산 설경!

2009년 12월 5일, 2014년 2월 9일, 2014년 12월 13일

   

   

위쪽은 2009년 12월 5일

아래쪽은 2014년 2월 9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속으로 찬양하며

2012년에 백운대 올라가던 때가 생각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 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 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내 사모하는 주님 온 세상 구주시라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