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개기월식 보름달 · 북한산 풍경

나효선 2014. 10. 9. 03:00

개기월식 보름달 · 북한산 풍경

 

개기월식을 우이천에 가서 우이제3교에서 담고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난 후

집에 와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것을 담았습니다.

북한산 풍경도 함께 올렸습니다.

 

개기월식

 

 

 

≪ 개기월식에 대한 일문일답.

 

-개기월식은 어떤 원리로 일어나는지.

▲ 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보름달일 때에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달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보름달일 때도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구의 본 그림자에 달의 일부가 들어갈 때 부분월식이 일어나며 달의 전부가 들어갈 때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들어간다고 안보이게 되는 것은 아니다. 지구 대기를 통과한 빛 중 붉은 빛이 굴절돼 달에 닿게 되고 이 빛에 의해 달이 붉게 보인다.

 

-개기월식 때는 왜 달이 붉게 보이는지.

▲ 개기월식이 일어날 때 달이 붉게 보이는 것은 지구 대기를 지난 빛이 굴절되며 달에 도달하는데 지구 대기를 지나면서 산란이 일어나 붉은 빛이 달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월식이 일어날 때마다 달의 붉은색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데 이를 통해 지구 대기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

 

9월 8일 슈퍼문을 담고 한 달 만인 10월 8일 우이천으로 갔습니다.

청둥오리들이 잘 있는지 중간동네까지 내려가서 본 후에

오후 6시 52분

우이제3교에서 달맞이 합니다.

                         

 

오후 6시 56분

이미 부분월식이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7시 03분

 

 

오후 7시 04분

 

  

오후 7시 10분

 

 

오후 7시 20분

 

 

소니 사이버샷 HX400V 50배줌 카메라의 다른 기능으로 찍으니

달이 붉게 찍혔습니다.

오후 7시 12분에 100배 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 7시 14분

  

    

오후 7시 24분의 우이천

  

                          

교회에서 예배드린 후 집의 거실에서

지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는 달을 담았습니다.

100배 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오후 9시 44분

    

 

오후 9시 50분

 

 

오후 10시 00분

    

 

오후 10시 38분

완전히 지구의 그림자에서 벗어난 달!

음력 9월 보름달

 

               

지구의 그림자에서 막 벗어나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 풍경 10월 4일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주말이라 백운대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100배 줌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맑은 날씨라 잘 나왔습니다.

          

           

인수봉에 암벽 등반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북한산을 늘 볼 수 있고

보름달도 담을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욥기 26:6-10,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