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강 팔당 큰고니 백조 아름다운 여행!

나효선 2014. 3. 4. 23:50

 

전철유람 158

한강 팔당 큰고니 백조 아름다운 여행!

 

백조가 시베리아로 갈 때가 다가왔다.

며칠간 날이 따뜻해서 시베리아로 벌써 갔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2월 25일 팔당역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백조가 먹이 활동하는 것이 보인다.

기쁘다!

 

 

 

 

윗동네에는 백조가 없다.

 

민물가마우지

   

 

 

댕기흰죽지

≪ 겨울철새. 수컷은 몸전체가 검으나,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을 띈다. 또 뒷머리의 긴 깃털이 우관(羽冠)을 이룬다. 암컷은 뒷머리의 우관이 수컷보다 짧다. 몸의 윗면이 암갈색을 띠고 가슴은 갈색, 배는 흰색이다. 암·수 모두 부리와 다리가 푸르스름한 회색을 띠는데, 부리는 가장자리가 검은 색이다. ≫

 

 

청둥오리

 

 

한참 3㎞ 정도 내려와서야 백조를 만날 수 있었다.

 

≪ 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류는 북반구 시베리아에서 5~6월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10월께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족 단위 2천~3천 마리가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문다. ≫

 

먹이활동을 한창하고 있다.

많이 먹어야 멀리 날아갈 수 있으니~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 발레)

 

 

모자 관계인가?

 

 

어린 백조

 

 

별이 한강에 내려와서 반짝반짝!

 

 

태어난 지 일 년은 지난 백조

 

 

몇 년 백조를 보니 좀 알 것 같다.

2013년에 태어난 백조는 시커먼스

2012년에 태어난 백조는 누리끼리

2012년 전에 태어난 백조는 눈부신 흰색!

 

 

 

깃털 자랑!

 

 

 

 

백조 하트!

 

 

 

 

 

 

 

 

백조 가족

한참만에야 가족사진을 찰칵!

 

 

 

 

 

몸단장 백조

얘는 한참동안 깃털 고르기를 한다.

 

 

 

 

 

 

앞 쪽이 몸단장 백조

 

 

 

공손하게 인사! 

 

 

예의바르게 인간백조에게 시베리아로 떠난다고 인사하는 백조!

 

 

 

내년에는 ‘미운 오리새끼’에서 아름다운 백조로 변신

 

 

눈부시게 우아한 백조!

 

 

남한강 자전거길

 

 

남양주 관광안내도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얘는 고독을 즐기는 백조

 

 

저 멀리 따로 떨어져 있다.(오른쪽 위)

 

 

이 날 백조를 삼십여 마리 보았다.

시베리아로 가는 여행을 잘 하기 바란다.

백조여! 11월에 한강 팔당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

 

한강 팔당으로 백조 만나러 가는 아름다운 여행!

백조와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

아름다운 기억~

 

“이 백조, 힘찬 추진력으로 날겠습니다!” 

 

 

 

아름답게 살아가기!

 

고독하지만 자유가 있는가?

외롭지는 않지만 희생하고 있는가?

 

고독하지만 자유로운 삶!

넘어졌을 때 손 잡아주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 일어나야만 한다.

스스로 일어나려면 강해야한다.

영혼몸이 강건해야한다.

갈렙이

“내가 팔십오 세로되 사십 세 때와 같이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다.”

한 것처럼 사십 세 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늘 깨어서 매일 몸과 정신을 벼려야 한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동기가 된다.

고독은 ‘헛된 나’를 비우고 ‘참 나’를 만나게 한다.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는 삶!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지휘

 

“네 손 잡아 주리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란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 주리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란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 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