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58
한강 팔당 큰고니 백조 아름다운 여행!
백조가 시베리아로 갈 때가 다가왔다.
며칠간 날이 따뜻해서 시베리아로 벌써 갔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2월 25일 팔당역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백조가 먹이 활동하는 것이 보인다.
기쁘다!
윗동네에는 백조가 없다.
민물가마우지
댕기흰죽지
≪ 겨울철새. 수컷은 몸전체가 검으나, 아랫가슴과 배는 흰색을 띈다. 또 뒷머리의 긴 깃털이 우관(羽冠)을 이룬다. 암컷은 뒷머리의 우관이 수컷보다 짧다. 몸의 윗면이 암갈색을 띠고 가슴은 갈색, 배는 흰색이다. 암·수 모두 부리와 다리가 푸르스름한 회색을 띠는데, 부리는 가장자리가 검은 색이다. ≫
청둥오리
한참 3㎞ 정도 내려와서야 백조를 만날 수 있었다.
≪ 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류는 북반구 시베리아에서 5~6월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고 10월께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족 단위 2천~3천 마리가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문다. ≫
먹이활동을 한창하고 있다.
많이 먹어야 멀리 날아갈 수 있으니~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 발레)
모자 관계인가?
어린 백조
별이 한강에 내려와서 반짝반짝!
태어난 지 일 년은 지난 백조
몇 년 백조를 보니 좀 알 것 같다.
2013년에 태어난 백조는 시커먼스
2012년에 태어난 백조는 누리끼리
2012년 전에 태어난 백조는 눈부신 흰색!
깃털 자랑!
백조 하트!
백조 가족
한참만에야 가족사진을 찰칵!
몸단장 백조
얘는 한참동안 깃털 고르기를 한다.
앞 쪽이 몸단장 백조
공손하게 인사!
예의바르게 인간백조에게 시베리아로 떠난다고 인사하는 백조!
내년에는 ‘미운 오리새끼’에서 아름다운 백조로 변신
눈부시게 우아한 백조!
남한강 자전거길
남양주 관광안내도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얘는 고독을 즐기는 백조
저 멀리 따로 떨어져 있다.(오른쪽 위)
이 날 백조를 삼십여 마리 보았다.
시베리아로 가는 여행을 잘 하기 바란다.
백조여! 11월에 한강 팔당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
한강 팔당으로 백조 만나러 가는 아름다운 여행!
백조와 만나는 아름다운 순간
아름다운 기억~
“이 백조, 힘찬 추진력으로 날겠습니다!”
아름답게 살아가기!
고독하지만 자유가 있는가?
외롭지는 않지만 희생하고 있는가?
고독하지만 자유로운 삶!
넘어졌을 때 손 잡아주는 사람이 없다.
스스로 일어나야만 한다.
스스로 일어나려면 강해야한다.
영혼몸이 강건해야한다.
갈렙이
“내가 팔십오 세로되 사십 세 때와 같이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다.”
한 것처럼 사십 세 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늘 깨어서 매일 몸과 정신을 벼려야 한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는 동기가 된다.
고독은 ‘헛된 나’를 비우고 ‘참 나’를 만나게 한다.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는 삶!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내는 지휘
“네 손 잡아 주리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란 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 주리라
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란가운데 너를 지키는 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널 도와주리니
놀라지 말라 네 손 잡아 주리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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