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60
서울숲 벚꽃 · 응봉산 개나리
응봉산 개나리가 폈다는 소식에
작년처럼 서울숲에 가서
벚꽃도 만나고 개나리도 담았다.
군마상
조각정원
산당화
허브정원
민들레
벚꽃 길
벚꽃
학생들도 벚꽃 나들이
조팝나무(장미과)
흰 양지꽃
사슴우리, 보행가교, 응봉산 개나리
꽃사슴
“나도 더워요!”
서울숲 벚꽃, 응봉산 개나리
사슴우리 위 보행가교에서 만난 응봉산 개나리
응봉산 팔각정
날아오르는 용 같은 소나무
생태숲에서 바라본 응봉산
황매화(장미과)
아름다운 노란색의 꽃
다정한 연인
넓은 잔디밭 가운데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벚꽃 나무 아래에서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작품명 : 서울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Love Letter
작가 : 왕광현, 김윤경, 김태연, 장지원, 이상준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가장 인류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를 공원을 찾는 모두에게 전하고자 하였다.
남녀 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 인류에 대한 사랑 등
백 십여개 나라에서 사용하는 ‘사랑’ 이라는 언어를 95가지의 언어
(한글, 한자, 히라가나, 히브리어, 이집트문자, 룬문자, 갑골문자,
힌디문자 등)로 형상화하였다.
요즘 봄꽃 축제에 초대 받아 나들이하느라 바쁘다.
4월 2일 서울숲에 간 날은 몹시 더웠는데
다음날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왔다.
평화의 기도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위로받기 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자기를 온전히 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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