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과 함께하는 찬양간증 페스티벌
탤런트 정애리 권사의 간증과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이루어진
찬양간증 페스티벌이
11월 1일 (금) 저녁 7시에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주최 : 서울도봉지역기독교연합회
제1부 예배
인도 : 함동근 목사(준비위원장 / 순복음한성교회)
대표기도 : 김재박목사(상임부대회장 / 희락교회)
메시지 : 김성규 목사(대회장 / 한일교회)
『찬양의 능력』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자랑하리니 곤고한 자들이 이를 듣고 기뻐하리로다
나와 함께 여호와를 광대하시다 하며 함께 그의 이름을 높이세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편 34:1-4)
찬양하면
1. 곤고함이 물러갑니다.
2.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13: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3. 하나님의 도움의 역사가 있습니다.
(역대하 20:21-22)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내빈소개
이동진 도봉구청장
사람이 갖춰야 할 덕목 세 가지는 이해심, 동정심, 진정성입니다.
예수님 사랑은 온전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구하기만 하는 것은 아닌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를 같이 실천해야 합니다.
도봉구가 현재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복지행정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제2부 찬양 · 간증
간증 : 탤런트 정애리 권사
2004년부터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활동
저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남아에 있는 결연한 아이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느라 애썼다. 견디느라 애썼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제 우간다에서 온 삼형제를 만났습니다.
세 번째 만남입니다.
부모는 에이즈로 인해 돌아가셨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아이들이 성경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아이는 11살이었는데 이제는 19살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되어준 나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답니다.
둘째는 15살인데 꿈이 건축가가 되는 것입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 맨발로 살고 있는데
63빌딩을 보고 어떻게 지어졌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저희들의 집을 지어준 것처럼 저도 집을 지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하나님과 열애중입니다.
하나님이 많은 아이들과 맺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는 제가 지치고 힘들게 하기를 원하지는 않으십니다.
감당할 수 있게 하나님이 많은 것들을 허락하셨습니다.
2평 정도의 방에서 3년 동안 나오지 않았던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방문해서 목욕을 시켜 주었습니다.
방문을 닫고 보일러를 틀어 더운 방에서 땀을 흘리며 했습니다.
그런데도 냄새를 못 느꼈습니다.
그 분이 “하늘 아버지가 하늘 공주를 보내주셔서 기뻐요. 건강하세요.”
그 후로 제가 ‘하늘공주’가 됐어요.
MBC 드라마 ‘멈출 수 없어’에 출연하던 때의 일입니다.
결연된 가나의 죠수아가 말라리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마음을 진정시키고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내 아이가 죽은 것인데 녹화를 했던 것입니다.
만약 딸(지현)이 죽었는데도 평정심을 찾고 녹화를 할 수 있을까?
긍휼의 마음은 많은 것 같은데 사랑의 마음은 없었습니다.
죠슈아는 영양실조 상태에서 말라리아 약만 먹어서 죽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더 많은 아이들을 돕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100명의 아이들을 맡았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앙골라는 저의 교만 · 오만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앙골라에 2년 동안 한 번도 비가 오지 않아
아이들이 너무나 극심한 영양실조, 부종, 살이 터져 있었습니다.
크리스천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잡아주시고 놓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나는 아름답다.’
여러분도 더욱 아름다워진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찬양 :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망인을 돕기 위해 한경직 목사와 밥피어스 선교사가 창립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통해 1960년 8월에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세워졌다.
합창단은 1978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했다.
오랜 전통 위에 새로운 시도와 노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상과 함께하는 공연,
퍼포먼스와 연출력을 겸비한 공연을 만들어 가며 합창문화의 수준 높은 장을 열어가고 있다.
음악을 통해 지구촌의 고통 받고, 소리 낼 수 없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내가 매일 기쁘게
주와 같이 길가는 것
…
제3부 기도회
통성기도 : 위대환 목사(부대회장 / 삼광교회)
찬양 : 한일교회
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 김종철 목사(고문 / 문창교회)
② 국가안보와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 이윤구 목사(고문 / 강북명성교회)
③ 군경 복음화를 위해서 : 김은섭 목사(부대회장 / 도봉루터교회)
④ 도봉구 지역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서 : 김규현 목사(부대회장 / 반석교회)
⑤ 학원복음화와 교회연합을 위해서 : 김용준 목사(부대회장 / 순복음도봉교회)
헌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하였다.
찬송 : 주를 앙모하는 자
실버밴드
주를 앙모하는 자
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 가 올라 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 가 올라 가 독수리 같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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