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 도봉지방 교사 잔치 열렸네
“교사 잔치 열렸네”가
2013년 9월 8일(주일) 오후 4시에
도봉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최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교육부
강사 : 김동준 목사(강서교회)
Ⅰ. 열림잔치
오프닝찬양 : 박병호 전도사(도봉교회)
사회 : 김수일 목사(제일중앙교회)
격려 말씀 : 이광호 감리사(도봉교회)
교사들의 열정, 집중력, 성실함에 의해 교회학교가 달라집니다.
교사 잔치의 주인공은 교사입니다.
오카리나 연주 : 나철진 목사(생명문교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간증 1 : 이선화 교사(도봉교회)
깨뜨려지기 쉬운 어린이들 마음을 교사로서 잘 다독여줄 수 있을지 염려되었습니다.
이번 여름 홍성 수련회에서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을 하면서 섬김의 기쁨을 느꼈습니다.
말썽쟁이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면 이렇게 기쁜데 왜 그동안 사랑하지 못하고 살았을까?”
전에는 담을 쌓았던 나. 벽이 점점 높아졌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모르는 가운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이기심이 있었습니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태복음 5:23-24)
‘예배하기 전에 형제와 먼저 화해하라’는 말씀으로
그동안 성령님께 온전히 순복하지 못했던 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용서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 성령님을 거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행운권 8번 당첨 교사의 즉석 간증
교사를 하면서 제일 좋았던 때는?
“변화된 아이들을 보았을 때 너무 좋았습니다.
죽을 때까지 교회학교 교사를 하겠습니다.”
마림바 연주 : 황영광 교사(이랑교회)
멕시칸 댄스
간증 2 : 진익순 교사(창동교회)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있는 우천교회에서 아동부 여름성경학교를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우천교회에 가니 아이들은 없고 어른 몇 분만 예배드리는 교회였습니다.
전도를 해서 6명의 아이들과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
교사들이 서울로 온 후 한 달, 두 달이 지나자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1년 후 다시 청년부 수련회를 우천교회로 가서 여름성경학교를 섬기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가니까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는구나.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우천교회를 섬기기로 하여
2012년 9월부터 우천교회로 가서 교회학교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교회학교 어린이가 10명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 기뻐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금요일에 가서 1박 2일 동안 자비(自費)로 섬기는 일을 하지만 기쁨으로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해외로 가는 것은
이와 같은 기쁨, 행복, 평안을 느끼고 맛보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수일 목사, 박종철 목사(십자로교회), 진익순 교사
임성수 목사(산정교회)
트로트찬양 : 조재훈 교사 외 9명(산정교회)
Ⅱ. 말씀잔치
강사 : 김동준 목사(강서교회)
『하마터면 죽을 뻔 했다』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출애굽기 32:9-13)
찬양 : 주 우리 아버지
하마터면 죽을 뻔 했던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에게 어떤 사명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모세야 내가 너와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
“하나님이 죽이시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셨다 라고 애굽 사람들이 말하면 어떻게 합니까?”
하나님이 모세의 말을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 내셨습니다.
‘죄 많은 나를 어딘가에 사용하시려고 지금까지 나를 살려주셨구나.’
찬양 : 오직 주의 은혜로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내가 내 자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내가 자의로 아니한다 할지라도 나는 사명을 받았노라”(고린도전서 9:16-17)
우리는 하마터면 죽을 뻔한 사람들입니다.
여름 성경학교, 교회학교의 소중한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인도하는 선한 일을 하다가 죽을 뻔하기도 하고
내 마음 속의 하늘나라를 빼앗길 뻔 했을 수도 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은혜로만 살리 십자가 은혜로”
귀한 사명을 은혜로만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붙들고 가라.
13절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야 합니다.
걱정한다고 세상이 교회를 비판하는 비판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태복음 16:18)
우리에게 맡겨 주시는 언약을 생각할 때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그 언약을 기억하고 언약의 능력을 믿으십시오.
하나님, 예수님, 십자가를 보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마터면 죽을 뻔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보면 그 사랑으로 하게 됩니다.
2. 구원의 명분 ‘예배’를 기억하라.
출애굽의 정치적인 명분이 있는데
그 구원의 명분은 ‘예배’입니다.
성경은 진리의 책이므로 구원 받은 우리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내가 예배자가 되고 또 다른 예배자를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3)
내가 예배자가 되면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십니다.
골방에 숨어서 기도하면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시139:9)”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예배자가 되면 구원의 명분인 예배를 통하여 우리들의 지각(知覺)을 깨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기쁨으로 함께 하십니다.
3. 중보기도를 하라.
하마터면 죽을 뻔 했는데 산 이유는 무엇이냐?
중보기도 때문에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고해서 될 일이 아니라 누군가가 기도하여서 성령님이 움직이신 것입니다.
사역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사람들의 손을 잡고 함께 해야 합니다.
중보기도의 후원을 얻어서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랍니다.
기도의 연합이 교회를, 교회학교를 든든히 세웁니다.
교사로서 귀한 사명을 은혜로만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붙들고 가라.
2. 구원의 명분 예배를 기억하고 예배자가 되라.
3. 중보기도를 하라.
Ⅲ. 어울림잔치
행운권 추첨
교회학교 도봉지방연합회 회장 이경호 장로
알립니다 : 김수일 목사(교육부 총무)
교육부 다음 행사 11월
축도 : 윤상걸 목사(창동교회)
Ⅳ. 식탁잔치
도봉교회 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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