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오리의 삶과 청명한 날의 북한산

나효선 2013. 9. 19. 03:30

우이천 오리의 삶과 청명한 날의 북한산

 

우이천에는

친구를 사귀어서 사이좋게 지내는 오리도 있고

날개 또는 다리를 다친 오리도 있고

힘겨루기를 하는 오리도 있다.

 

 

9월 9일

 

 

8월 19일에 처음 만난 아기오리가 많이 자랐다.

 

 

친구도 생겼다.

 

 

얘들은 힘겨루기를 한다.

백조 같은 흰 오리들이 이렇게 심하게 싸우는 것을 처음 본다.

표정도 심각하다.

 

 

오른쪽 날개를 다쳤던 오리

 

 

분수

 

 

 

갈대밭은 참새들의 즐거움!

 

 

청둥오리들

 

 

 

 

 

꽃과 나비

 

 

 

해바라기와 나비

 

 

백일홍과 호랑나비

 

 

대장청둥오리, 나홀로, 이쁜이

 

 

대장청둥오리

 

 

이쁜이

 

 

 

 

 

 

9월 16일

 

백조 같은 흰 오리들

 

 

먹이활동을 열심히~

 

 

 

오늘도 참새들은 갈대에 매달려~

 

 

 

얘들은 다리 밑에 있어서 찍기가 매우 어려웠다.

 

 

‘시커먼스’암이 우이천으로 돌아왔다.

마당을 나온 청둥오리 새침이가 야생의 삶에서 팔남매를 키워냈다.

네 마리 암컷 중에서 ‘시커먼스’암이 홀로 살아남았는데 다리를 다쳤다.

그래도 남매들이 함께 있으니 다행이다.

 

 

 

‘시커먼스’암이 나를 보았는지 모델이 되어준다.

 

 

 

“잘 견디고 살아남기 바란다.”

 

9월 16일

 

북한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인수봉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

 

 

 

9월 17일

 

백운대

 

 

인수봉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13-14)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욥기 25:2)

 

온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모든 화평한 자의 미래는 평안이로다

(시편 3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