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린이대공원 여름 나들이

나효선 2013. 8. 19. 03:00

전철유람 140

어린이대공원 여름 나들이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물놀이장도 가고,

연꽃의 아름다움과 그 향기를 즐기고,

내가 좋아하는 백조, 사막여우를 만났다.

앵무새, 원숭이, 낙타도~

 

음악분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흘러나왔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그늘에 돗자리 깔고 쉼~

 

 

앵무마을

 

다정한 앵무새

 

 

 

 

 

맑은 하늘의 빛과 같이 엷게 푸른 빛깔의 두 마리 앵무새

  

 

뭐하니? 잠잔다. 나도 졸려~

 

시원한 폭포

 

 

물놀이장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긴다.

 

 

 

 

 

바닥분수

 

 

식물원

 

 

 

소사나무

수령 : 약 50년

 

 

팽나무

수령 : 약 200년

 

 

바나나 꽃

 

 

선인장 꽃

 

 

아버지는 화분에 심은 선인장에서 꽃이 피면

그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으셨다!

 

낙타

 

 

 

 

아누비스개코원숭이

얘가 두 손을 모으고 점잖게 있지만

조금 전에는 친구와 함께 한참 휘젓고 다녔다.

잠시 나를 위해 모델이 된 후 다시 휘리릭~

 

 

사막여우

 

 

 

자다가 내가 왔다고 깨어나서 잠시 모델~

귀염둥이!

 

 

직박구리

 

 

물새장

 

펭귄

 

 

백로

 

 

백조(큰고니 천연기념물 제201호)

 

 

관학(관머리두루미)

머리에 황금색의 화려한 깃털을 가진 두루미

 

 

아프리카흑따오기

머리와 목 부분에 검은 색의 피부가 나출(裸出)되어 있고

활처럼 굽은 긴 부리와 다리도 검은 색이다.

 

 

어린 쇠백로

 

 

 

배롱나무와 낮에 나온 반달

 

 

다시 음악분수

 

 

나도 사진작가?

 

환경연못

연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세미원, 시흥 연꽃테마파크, 능내 연꽃마을에서 연꽃을 본 후

올해 연꽃을 더 보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8월 15일 다시 연향을 느끼게 되어 매우 기뻤다.

 

물레방아도 보인다.

 

 

 

 

아름다운 연꽃!

 

 

 

불볕더위에 몸이 지치고

내 영혼이 지치고 피곤할 때가 있다.

오늘은 어머니가 하나님 나라로 가신 날!

“네 걱정은 안 해.” “I love you.”

어머니가 남겨주신 사랑으로 다시 힘을 얻는다.

 

내 영혼 지치고 피곤할 때에(You raise me up)

 

내 영혼 지치고 피곤할 때에 근심걱정 내 맘 짓누를 때

난 잠잠히 주님을 기다리네 주님 내 곁에 오실 때까지

주 날 일으켜 산위에 세우네 거친 바다 위 걷게 하시네

주만 의지할 때 강함주네 크신 능력 내게 부어주시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신명기 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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