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산당화 · 명자꽃

나효선 2013. 5. 3. 00:35

산당화 · 명자꽃

 

붉은 빛깔로 내 눈길을 사로잡은 산당화!

삼백예순날을 기다린 만남은 순탄하지 않았다.

 

4월 22일에 만나러 가니

아직 수줍은 꽃망울

일 년에 한 번 만나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섰다.

 

일주일 후

지금 안 보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하니

틈을 내어 만났다.

 

고운 얼굴을 드러내며 활짝 웃음꽃!

 

 

  

산당화 · 명자꽃

 

명자나무류

풀명자나무를 비롯하여 흰명자나무(C. ebumea)·명자나무(C. lagernaria)·

모과나무 등 4종의 명자나무속 식물이 있다.

풀명자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 들어온 명자나무와 흰명자나무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모과나무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또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4.19 국립묘지에서 만난 산당화 · 명자꽃

장미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잎은 긴 타원형이며, 4월에 짙은 붉은색의 꽃이 핀다.

    

 

 

 

 

 

 

 

 

 

 

 

우이천 가는 길에 만나는 풀명자꽃

 

 

 

 

  

※ 명자꽃과 풀명자꽃 구별 방법

 

명자꽃(위) : 지름 2.5∼3.5cm. 나무 높이는 2m 내외

풀명자꽃(아래) : 지름 2.5cm 내외. 나무 높이는 1m 내외

   

 

 

 

4.19 국립묘지 봄 풍경

 

진달래

    

 

흰꽃 진달래

   

 

북한산 둘레길의 전망대

개나리의 황금 띠를 둘렀다.

 

  

매화나무 몇 그루가 향기를 뿜어내서 절로 발길이 머문다.

 

 

 

 

  

매화인줄 알았는데 살구꽃!

    

 

 

 

 

※ 살구꽃과 매화 구별 방법

살구꽃(위) : 붉은 꽃받침이 뒤로 활짝 젖혀져있다.

매화(아래) : 꽃받침이 꽃을 감싸고 있다.

   

 

우리 가족의 꽃 민들레!

힘찬 생명력!

   

 

 

북한산이 살짝 보인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