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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의 경사 아기청둥오리 탄생! 2013년

나효선 2013. 5. 16. 17:10

우이천의 경사 아기오리 탄생! 2013년

 

‘비소리’님이 새벽에 알려주신 아기오리의 탄생 희소식!

나는 오늘 5월 15일 스승의 날 자축 기념 계획을 바꾸어서

우이천에 갔다.

   

 

 

아기오리 찾아 삼만 리!

 

아기오리의 엄마가 누구일까?

‘새침이’선·미 중의 하나이길 기대하였다.

그러나 윗동네에는 백조 같은 흰 오리 다섯 마리.

 

 

자연산 청둥오리 수컷 두 마리

    

 

 

‘새침이’ 사남매

 

 

 

‘연노랑부리’

 

 

‘청돌이’

    

 

‘새침이’ 사남매가 나를 매우 반갑게 맞이한다.

더 함께 있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기오리가 주인공

 

‘시커먼스’수와 ‘새침이’진

 

 

 

윗동네의 경사가 아니었다.

 

중간동네

 

 

 

‘마당이’

 

 

‘새내기’

 

 

‘새내기’

새내기의 발육이 놀랍다.

4월 21일에 처음 보았는데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다른 오리일까?

표정을 보면 나를 알아보고 기뻐하는데…

 

  

왜가리

 

 

쇠백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우이천의 강북구 쪽은 꽃동네

 

 

파워워킹!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물닭

 

 

오동나무꽃

 

 

 

아래로 내려가도 아기오리가 안 보인다.

    

 

내가 유심히 우이천을 살피니

“아기 오리들이 안 보이죠?”

“아기 오리 어디서 보셨어요?”

“이 근처에서 3일전에 꼬물꼬물거리는 것을 보았는데~”

      

 

조금 더 내려가도 없다.

이제는 강북구 쪽으로 갔다.

주변을 살피니까 도봉구 쪽에서 짠하고 나타났다.

자연산 청둥오리의 경사!

 

 

어미 청둥오리와 아기 청둥오리들

 

 

아기오리는 몇 마리?

 

 

열두 마리.

 

 

 

엄마와 약간 떨어져서 놀다가도

불현듯 놀라며 엄마 품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나도 엄마 품을 떠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때가 있었는데~

나이든 고아!

 

 

 

 

흰뺨검둥오리가 “부러워요!” 

 

 

완전방수

 

 

대견하다! 엄마 청둥오리야.

 

 

 

 

 

어여쁘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반가워요! 괙괙!

 

 

붓꽃

꽃말 : 좋은 소식

 

 

‘비소리’님의 좋은 소식으로

스승의 날을 즐겁게 보냈다.

제자들이 좋은 소식들을 전해주어서 기뻤다.

 

 

2012년 우이천의 경사!

6월 19일의 ‘새침이’와 아기오리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