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의 경사 아기오리 탄생! 2013년
‘비소리’님이 새벽에 알려주신 아기오리의 탄생 희소식!
나는 오늘 5월 15일 스승의 날 자축 기념 계획을 바꾸어서
우이천에 갔다.
아기오리 찾아 삼만 리!
아기오리의 엄마가 누구일까?
‘새침이’선·미 중의 하나이길 기대하였다.
그러나 윗동네에는 백조 같은 흰 오리 다섯 마리.
자연산 청둥오리 수컷 두 마리
‘새침이’ 사남매
‘연노랑부리’
‘청돌이’
‘새침이’ 사남매가 나를 매우 반갑게 맞이한다.
더 함께 있고 싶었지만 오늘은 아기오리가 주인공
‘시커먼스’수와 ‘새침이’진
윗동네의 경사가 아니었다.
중간동네
‘마당이’
‘새내기’
‘새내기’
새내기의 발육이 놀랍다.
4월 21일에 처음 보았는데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다른 오리일까?
표정을 보면 나를 알아보고 기뻐하는데…
왜가리
쇠백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우이천의 강북구 쪽은 꽃동네
파워워킹!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물닭
오동나무꽃
아래로 내려가도 아기오리가 안 보인다.
내가 유심히 우이천을 살피니
“아기 오리들이 안 보이죠?”
“아기 오리 어디서 보셨어요?”
“이 근처에서 3일전에 꼬물꼬물거리는 것을 보았는데~”
조금 더 내려가도 없다.
이제는 강북구 쪽으로 갔다.
주변을 살피니까 도봉구 쪽에서 짠하고 나타났다.
자연산 청둥오리의 경사!
어미 청둥오리와 아기 청둥오리들
아기오리는 몇 마리?
열두 마리.
엄마와 약간 떨어져서 놀다가도
불현듯 놀라며 엄마 품으로 쪼르르 달려간다.
나도 엄마 품을 떠나면 큰일 나는 줄 알던 때가 있었는데~
나이든 고아!
흰뺨검둥오리가 “부러워요!”
완전방수
대견하다! 엄마 청둥오리야.
어여쁘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반가워요! 괙괙!
붓꽃
꽃말 : 좋은 소식
‘비소리’님의 좋은 소식으로
스승의 날을 즐겁게 보냈다.
제자들이 좋은 소식들을 전해주어서 기뻤다.
2012년 우이천의 경사!
6월 19일의 ‘새침이’와 아기오리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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