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17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선교대회
제17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선교대회가
2013년 3월 18일(월)
연희감리교회(김영동 목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연회 김영헌 감독, 13지방 감리사, 목사 · 내빈 ·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제 : 감리교 여성, 내일을 디자인하라
거룩한 영성의 회복과 몸의 고백(영성)
창조질서의 보전과 생태 환경지킴이(생명)
하나님의 공의를 강물처럼(정의)
여는 찬양
마포지방 성광교회 찬양팀
개회 선언 및 기입장
개회선언 : 김명숙 회장
기 입장
개회예배
사회 : 백삼현 부회장
성찬식
집례 : 김영헌 감독
찬양 : 여선교회 서대문지방 찬양단
설교 : 김영헌 감독
『내가 정녕 너와 함께 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5-9)
* 웨슬리의 구원의 과정
1. 회개
회개에는 율법적 회개와 복음적 회개가 있습니다.
1) 율법적 회개는 사기 치는 자, 도덕적·윤리적으로 잘못된 사람들이 회개하는 것입니다.
2) 복음적 회개는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이 하나님을 믿게 되어 방향전환을 한 것입니다.
(죄를 깨달은 나머지 모든 죄에서 거룩한 것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
회개는 희랍어로 ‘메타노이아(μετανοια)’입니다.
복음적 회개가 중요합니다.
복음적 회개를 하면 윤리적 회개는 따라옵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면 하나님이 죄 용서하시고 의롭다 하여 주십니다.
2. 칭의(Justification by faith)
3. 중생(거듭남)
속사람이 변화하여 기독자의 완전에 이르기까지 성화되어 갑니다.
기독자의 완전은 온전한 성화로서 깊은 영적 체험에 의해서, 죄 된 생각으로부터 완전히 떠나고, 온전한 변화를 이루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회개, 칭의는 동시에 일어나지만
성화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칭의함을 받을 때 행위로 의롭다하여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불가항력적으로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롭다고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 칭의의 특권
1.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2. 신분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탄의 자식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3. 영생을 주십니다.
칭의함을 받은 자에게는 하나님이 언제든지 함께 하십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모세, 이사야, 기드온 등과 같이 택함을 받은 자에게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참모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 역할을 맡는 것에 대해 용기가 없고 담대하지 못했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내가 정녕 너와 함께 하리라(I will be with you).
1.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보호하리라.
하나님의 백으로 두려워 말라.
2. 내가 너를 끝까지 돕겠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3.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시오.
말로 하나님을 섬기지 말고
몸으로 삶으로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주님의 뜻을 따라 사명자가 되십시오.
서울연회 비전교회 부흥프로젝트 지원금 증정
대회사 : 김명숙 회장
예사 : 김영동 목사(연희교회)
주제강연 · 특별간증
진행 : 손숙이 감사
주제강연
김영동 목사
『집을 세우는 여인』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잠언 14:1, 31:10)
목회를 하려면 아내, 여선교회 회장, 사모를 잘 만나야 합니다.
여성의 힘이 중요합니다.
부인의 영향력이 큽니다.
엘리멜렉 가문의 나오미의 이름은 기쁨을 뜻하는데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쓰다)라 부르라”
그 가문이 희망이 없는 집안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어서 시어머니 나오미를 공양했습니다.
보아스가 훌륭한 인물이 된 것은 그의 족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5-6)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보아스는 여리고성이 몰락할 때 유일하게 하나님을 영접한 라합의 아들입니다.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룻과 결혼하여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았습니다.
돕는 배필 ‘에제르’는 히브리어로 ‘돕는’ 이라는 뜻입니다.
(시 121:1-2)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도움이 ‘에제르’입니다.
여인은 돕는 자, 돕는 배필이 되어야 합니다.
연희교회를 지을 때 여선교회에서 조를 짜서 식비도 스스로 내고,
공사하는 사람들에게 식사대접을 손님 대접하듯이 했습니다.
건설회사 사장이 인부들에게 밥해주는 교회는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추가 비용 없이 교회를 지었습니다.
(히 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돕는 분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 우리는 할 수 없습니다.
돕는 배필의 영향력이 큽니다.
집을 세우는 손이 있고, 집을 허무는 손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집을 세웁니다.
롬(16:1-2) “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바울을 돕는 뵈뵈, 브리스길라 등이 집을 세우는 여인들입니다.
아합의 부인 이세벨은 악하고 잔인한 여인으로 집을 무너뜨렸습니다.
(열왕기상 21:23)“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부인의 특권 · 영향력 · 책임이 있습니다.
가정을 잘 돌보시고, 보아스와 같은 인물을 키우시고, 집을 세우시고,
주의 종을 잘 섬기기 바랍니다.
사순절 기간에
예수님이 가시관을 쓰시고, 손과 발에서 피 흘리시는 것을 생각할 때
나의 더럽고, 남을 속이고, 미워하는 머릿속이 깨끗해지기 바랍니다.
(시편 128: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추위나 더위가 와도 걱정하지 않는 축복이 있는 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창조하는 손, 치료하는 손, 은혜를 베푸는 손, 집을 세우는 손이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강연
김정택 장로(높은뜻숭의교회 / SBS예술단 단장)
『하나님의 자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아버지가 평양에서 미국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은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선교, 전도, 구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웃으면서 사는 것은
남들은 산에 가서 도를 닦는데
직장에서 돈을 벌면서 도를 닦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삶에서 어떤 때는 괴로움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연단을 주십니다.
‘왜 나에게 연단을 주시지?’ ‘사랑하니까.’
‘제가 사랑하는 손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피 묻은 손을 잡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하고 떨어져서 왜 혼자 사는가?
주님과 함께 생활합시다.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면 성령이 폭발합니다.
다이내믹합니다.(역동적이고 힘이 있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생활이 됩니다.
숨 쉬는 것도 감사하고, 감사가 넘쳐서 기쁩니다.
하나님 가슴에 못 박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 나라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공연 후 공허함이 있습니다.
공허함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면
다시는 목마름이 없습니다. 공허함이 채워집니다.
보혈을 지나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 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우리는 왜 밥을 먹는가?’, ‘우리를 왜 이 땅에 보내셨나?’
‘복음을 전하려고’
‘우리가 왜 모였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우리는 국적이 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빌 3:20)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인(印)쳐 주셨습니다.
천국에 가는 암호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얘기해 주어야 합니다.
관심과 배려를 가지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Jesus Love Me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내가 기쁘지 않은데 어떻게 예수님을 남에게 전할 수 있습니까?
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 바랍니다.
결의문낭독 : 조나옥 부회계
여선교회 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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