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7000인 성령기도꾼 기도성회

나효선 2013. 4. 8. 15:55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7000인 성령기도꾼 기도성회

 

서울연회 7000인 성령기도꾼 기도성회가 개최되었다.

일시 : 2013년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은평교회

   

 

 

말씀집회

 

사회 : 김진홍 감리사(강북지방)

 

 

찬양 : 연합찬양대(동대문, 성북, 서대문지방 여선교회찬양대)

      

 

설교 : 김진호 감독

 

 

 

『다시 일어납시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이사야 60:1-3)

    

교회가 세상을 걱정해야 하는데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잠자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벌떡 일어나라. 그리고 빛을 발하라.

‘주여 나를 고쳐주소서.’

‘주여 나는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나의 안일함, 세속주의, 패배감을 고쳐주소서.’

(시편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여호와는 진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 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아멘

 

요나가 탄 배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는 침몰 직전에 있습니다.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보기 위해 제비를 뽑았습니다.

‘나요. 나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다시스로 도망가는 나 때문입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시오.’

요나를 풍랑이 거센 바다 속에 던졌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셔서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살려주셨습니다.

요나도 살려주시고 배도 살려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 때문이요. 나. 나. 나.’ 하면

나도 살려주시고, 감리교회도 살려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세 가지 병이 있습니다.

1. 안일주의

‘이만하면 됐다’는 편안한 마음, 위기의식이 없는 마음.

십자가 없이 편안하게 믿으려는 마음이 안일주의 마음입니다.

 

2. 패배주의

‘안 돼. 할 수 없어.’ 소망이 없습니다.

‘다 썩었어.’ 하고 체념하는 것입니다.

가나안땅 정탐꾼 10명이

‘그 땅 거주민은 강하여 우리가 정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습니다.’

그 말을 듣고 온 백성이 모두 절망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를 패배주의가 되게 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작지만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십니다.

 

3. 세속주의

성공주의에 빠져서 과시하는 부끄러운 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우리는 세상과 다른 가치관과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안일주의, 패배주의, 세속주의 세 가지 병을 고쳐야 합니다.

누가 고칩니까?

목사가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고치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병든 사람을 고치려고 오셨습니다.

(출애굽기 15:2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우리는 다시 일어나고 병을 고쳐야 합니다.

 

1. 자기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주여! 나를 고쳐주소서.

주여! 감리교회를 고쳐주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고쳐주소서.

주님이 고쳐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집니다.

이 자리가 요나와 함께 죄를 고백하는 자리가 됩니다.

‘납니다. 나 때문입니다.’

 

2.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오늘, 지금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세련되게 믿으려 하기에

교회는 화려해졌지만 무기력하게 되었습니다.

(행 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

오늘 이 자리가

올더스게잇에서 회심한 웨슬리,

원산에서 회개한 하디의 자리가 되기 바랍니다.

‘너희가 성령을 받으리라’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주여! 나에게 불같은 성령을 주시옵소서.’

(눅 12: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라”

(행 2:3-4)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마가의 다락방에 온 불 저에게도 오시옵소서.’

 

불길 같은 주 성령

불길 같은 주 성령 간구하는 우리게

지금 강림하셔서 영광 보여주소서

성령이여 임하사 우리 영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소서

기다리는 우리게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3. 기도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교회에게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이 어떻습니까?

하나님에게 첫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일어나자!’

내가 먼저 일어나야 합니다.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과 열정을 가지고 일어납시다.

 

하나님 우리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기도집회

    

 

기도1

인도 : 윤상걸 감리사, 마무리 : 황문찬 감리사

 

교회의 본질에 관한 각성과 회개 : 선교부총무, 교육부총무, 평신도부총무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 생명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본질적 사명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소서.

- 우리를 의롭게 살도록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더욱 간절히 구하며 동행하게 하소서.

 

기도2

인도 : 최병현 목사, 마무리 ; 차창규 감리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각성과 회개 : 교회학교연합회장, 청년회장, 장로회장

 

- 전쟁의 위험 속에서 나라와 민족을 향한 교회의 책임을 외면한 죄를 용서하소서.

- 새롭게 출범한 정부와 이 나라의 모든 영역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뤄지게 하소서.

- 젊은 세대를 축복하셔서 우리나라와 열방을 이끌어가는 영적리더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3

인도 : 서길원 목사, 마무리 : 심영식 감리사

 

교회의 선교적 사명의 회복 : 남선교회장, 여선교회장, 청장년회장

 

- 제33회 서울연회가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서울연회의 387교회 모두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 하디1903성령한국 대성회(8월 18일 올림픽체조경기장), 학술대회(5월 21일 감신대), 청년대회(8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와 2014년 6월 열리게 될 중부권선교대회를 축복하소서.

-성령기도꾼들이 교회마다 기도의 불쏘시개가 되게 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선교사들이 벌떼처럼 일어나게 하소서.

 

 

단위에서 기도하고 있는 기도대표자들

    

 

 

임명 및 결단

 

7,000인 성령기도꾼 세우기 취지 말씀 : 김영헌 감독

 

 

 

7,000인 성령기도꾼 임명식

연회기도대장 : 서길원 목사(부흥전도단장) 최광혁 장로(장로회장)

지방기도대장 : 지방별 교역자 1명, 평신도 1명

 

 

 

7,000인 성령기도꾼 서약

우리는 서울연회 7,000인 성령기도꾼으로 부름 받은 자들로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헌신할 것을

주님 앞에서 엄숙히 서약합니다.

하나, 우리는 성령이 불타는 서울연회를 꿈꾸며 항상 깨어 기도한다.

하나, 우리는 감리교회가 뜨거워지고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도록 쉬지 않고 기도한다.

하나, 우리는 우리나라와 세계 모든 민족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한다.

 

 

성령행전특별위원

 

 

알리는 말씀 : 강필성 총무 

 

 

축도 : 김영헌 감독과 13개 지방 감리사

 

 

 

감리교회를 뜨겁게! 한국교회를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