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속회지도자 교육

나효선 2012. 12. 27. 23:50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속회지도자 교육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속회지도자교육을 하였다.

정동제일교회 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속회지도자들이 모여서 열심히 배웠다.

 

일시 : 2012년 12월 18일(화) 오전 9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장소 :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님) 

 

 

개회 예배

 

준비 찬양 : 김은수 전도사님(물댄동산교회)

 

 

 사회 : 강필성 총무님

 

 

설교 : 김영헌 감독님

   

 

【내 양을 먹이라】

Feed my lambs Take care of my sheep Feed my sheep

 

 

제1강

 

최이우 목사님(종교교회)

     

 

【속장의 리더십】

   

이 베를린 장벽의 돌은 콘크리트 조각, 건축물 쓰레기,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베를린 장벽의 돌은 통일을 위한 꿈, 비전이 있습니다.

 

 

속회 지도자의 가치는?

세상적인 가치 기준으로 말하면 흔하여 귀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양들을 우리에게 맡기신 귀한 직분입니다.

이 땅위에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세움을 받았다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내 양을 먹이라.’ 누구의 양입니까?

주님의 양입니다.

먹이라. 치라. 먹이라. 속도원들을 먹이라.

선교사들의 희생적인 헌신을 통해서, 그들의 피를 통해서 이 땅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여러분은 생명의 역사를 경험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충성스런 일꾼이 됩시다.

 

이 땅위의 최초의 속장은 누구입니까?

‘예수님’

예수님은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작은 공동체로 속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좋은 속장이 됩시다.

속회지도자는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작은 목자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요한복음 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우리에 들지 않은 주님의 양들이 나에게 있습니다.

 

. 속장 지도력의 기본정신

1. 먼저 좋은 양이 된 사람이다.

속장은 좋은 목자, 좋은 리더가 되기 전에 먼저 좋은 양이 되어야 합니다.

 

2. 다른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다.

나 개인의 일에만 집중하지 않고 주님의 양으로서 같은 무리 속에 있는 다른 양들을 돌볼 줄 아는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속장이 속도원들을 양육할 때에 자신의 양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돌봄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돌볼 수 있습니다.

 

3. 값을 지불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양을 돌보고 잃은 양을 찾는 과정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값을 지불하는 희생입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요 10:11)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말하지만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것입니다.

지금 속도원들을 위하여 내가 지불하는 값은 얼마인가?

 

4.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의 주님으로서 우리를 구원하신 믿음의 주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완전하신 모범이 되십니다. 주님은 “나를 따라오라”(마 4:19)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본받는 자 되기 위하여 우리가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

예수님 이외에 속장이든 목회자이든 이 땅에 완전한 지도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히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완전하지 않은 가운데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신앙생활의 본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따르는 지도자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영원한 삶의 본을 보이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가서 신앙의 본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감정의 기복에 따르지 아니하고 말씀에 근거해서 신앙의 원칙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5. 생명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목자는 양 한 마리의 가치를 아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한 마리의 잃은 양을 찾기 위하여 99마리의 양을 우리에 두고 찾아 나서시는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은 1마리의 가치가 99마리의 양보다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왜냐하면 99는 1에서부터 시작하며 하나가 없으면 99가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밖에 있는 한 마리의 양을 찾아나서는 목자의 심정입니다.

 

6. 길을 아는 사람이다.

요한복음 10:4에서는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라고 했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어디로 인도해야하는지를 압니다. 푸른 초장이 어디에 있는지, 맑은 물이 어디에 있는지, 어느 길이 안전한지, 어디쯤 사나운 짐승들이 있는지를 압니다. 그래서 목자는 양들을 가장 안전하고 풍성한 길로 인도합니다. 속장은 성경을 잘 알아야 합니다. 속도원들의 영적인 상태에 적합한 말씀이 어디에 있는지, 그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의 박사가 되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자신이 겪은 은혜의 삶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7. 상처를 아는 사람이다.

길을 잃은 양을 찾아 나서는 목자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압니다. 그것은 길을 잃고 방황하는 양의 마음입니다. 얼마나 힘들까, 두려울까, 얼마나 목자를 애타게 찾을까. 이것을 알기에 목자는 한 마리의 양이라도 찾아나서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풍요와 편리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상처로 아픔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목자는 한 번도 상처를 아파해본 적이 없는 온전한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앓아본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4:15-16)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중요한 것은 주님은 우리의 아픔을 알기 때문에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 수 있고, 그 모든 아픔을 극복하신 분이기에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 속장 지도력의 실천

 

1. 기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중보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확장되어 갑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히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로 자라납니다. (로마서 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속도원들을 위한 속장의 중보 기도가 속회를 부흥되게 만듭니다. 기도는 사역 속에 하나님의 역사를 요청하는 겸손하고 진실한 요청입니다.

속도원의 이름 하나하나 부르며 속도원의 가정을 위해서, 감사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기도하십시오. 나 때문에 속도원들이 시험에 들지 않고 교회에 잘 다니게 돌보아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내가 잘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기도하면 속도원들의 형편을 깨닫게 하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통찰력을 주셔서, 그들의 필요, 장점, 어려움, 잠재력을 알게 해주시고, 사역에 적절한 사람도 분별하게 해 주십니다.

그래서 기도는 가장 훌륭한 영적 무기가 됩니다.

 

2. 준비하라.

속회 모임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는 하나님이 일하실 공간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속장이 준비되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속회에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집니다. 또 주의(注意)를 산만하게 하는 일들이 더 줄어들며, 사탄이 끼어들 기회가 줄어듭니다. 모임이 더욱 순조로워지며, 속회의 초점이 하나님께 맞춰집니다.

말씀을 효과적으로 인도할 수 있고 함께 나누는 시간에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준비한 속장은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자유롭게 그 시간을 즐기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 당신 자신을 준비하라.

속장은 다음의 몇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에게 자백해야 할 죄가 있는가?”

“성령님께 내 삶의 지배권을 내어드리고 있는가?”

“그룹 안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인도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려 하는가?”

“바로잡아야 할 관계가 있는가?”

 

2) 분위기를 준비하라.

-장소 : 당신이 집주인이든 아니든 간에, 분위기를 잘 이끌어야 합니다. 속회 예배드릴 가정이 시험 들지 않게 미리 가서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이 되도록 준비합니다.

-음악 : 사람들이 들어와 모이는 동안 연주될 조용한 음악과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예배를 위한 찬양 곡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간식 : 모임의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커피나 쿠키, 다과가 있을 때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3) 모임의 일정을 준비하라.

모이는 시간은 미리 모두와 약속을 하고, 최대한 약속한 시간과 장소를 변경하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

-환영 : 10~20분 간식과 환영의 시간/마음을 여는 시간(지난주간의 삶 나눔, 격려)

-찬미 : 10~15분 찬양, 기도, 감사/다양한 방법으로 예배를 생생히 유지

-말씀 : 30~45분 성경토의/성경 정독, 주제로 들어감, 말씀의 이해, 적용과 나눔

-증거 : 10~30분 중보/서로를 위한 기도, 초청자 위한 기도, 결석자 위한 기도

 

4) 말씀 나눔 준비는 이렇게 하라.

-성경 본문을 충분히 읽고 그 본문을 놓고 기도하십시오.

-성경 본문을 연구하십시오.

*관찰 : 그 구절은 무엇을 말하는가?

*해석 :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적용 : 이것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멤버들과 연관되는 점을 찾으십시오.

-적절한 도입, 토의, 적용 질문들을 개발하십시오.

-준비하는 날에는 아침이나 점심을 금식하며 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잘 활용하십시오.

 

그 주의 속회가 끝나자마자

다음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일주일 동안 말씀의 뜸을 들이십시오.

 

 

제2강

 

장이규 목사님(천호제일교회)

 

 

【돌봄 속회】

 

파워 속회 · 영적 성장! 속회가 열쇠

 

⦁하나님의 창조원리

 

 

하나님은 누구신가?

(창세기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우리’ : 고대 근동에서는 언어사용에서 나를 복수로 사용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왕 중의 왕, 권세 중의 권세, 만유의 주, 지존자, 높은 분을 표현할 때 복수로 표현했습니다.

 

신학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을 종합해서 일인칭으로 쓰지 않고 ‘우리’ 복수로 썼습니다.

 

⦁초대교회 속회와 부흥원리

우리의 DNA는 공동체 DNA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눈, 귀, 입, 코 다 필요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혼자서는 있을 수 없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영적인 성장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설교도 좋고, 교회 분위기도 좋은데 그냥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붙들어주기 원합니다.

사람은 누군가에 의해서 축복을 받을 때, 누군가 나를 위해 희생해줄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공동체를 떠나서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빙빙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사람, 왔다리 갔다리 하는 사람, 감정적이어서 상처받기 쉬운 사람들이 교회 뒤에 앉아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사도행전 2:46)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도 모였습니다.”

(사도행전 21:20)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 명이 있으니”

2만 명이라면 속회가 2000개가 있었고,

3만 명이라면 속회가 3000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20여년이 지난 때에 집에서 모임이 있었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8:26-38

 

 

 

주의 사자가 빌립을 광야로 인도하여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를 만나게 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이사야의 예언서를 읽고 있었습니다.

31절 “누가 나에게 설명해 주어야 알지”

35절 빌립은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속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지도자로 세우신 이유는

광야로 보내기 위함입니다.

빙빙 맴도는 사람, 왔다 갔다 하는 사람, 상처 받기 쉬운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광야에 있는데

우리는 잘 모이는 사람만 속도원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잘 모이는 사람들이 모여서 무엇을 할 것인가?

하나님은 광야에 있는 빙빙, 왔다 갔다, 상처받은 사람들을 찾아가서 복음을 알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을 잘 믿는 한 분과 함께 광야에 있는 그들을 만나서

하나님이 빌립을 통해 내시를 세우신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세워야 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이유

 

 

1. 관계성이 깨졌기 때문

2. 관심이 없어서 = 사랑이 없어서

교인들끼리 인사를 잘 합시다.

마귀가 인사하기를 어색하게, 쑥스럽게 만듭니다.

사람은 사랑받기, 인정받기 원하는데 마귀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보조(주가 되는 것을 거들거나 도움) 문제로 떠나지

핵심 때문이 아닙니다.

 

⦁이동교회

 

 

속회란 건물 없는 이동교회입니다.

 

⦁속회의 6가지 장점

 

 

1. 친밀성

2. 성경 공동체

3. 덜한 부담감 -아는 사람이 많다.

4. 자기 발견

깨닫는 은혜와 감당의 은혜를 줍니다.

삶의 변화는 말씀 · 핵심을 선포한 것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지적인 차원이 아니라 영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

5. 토론식

영혼의 확신이 있는 말씀을 선포할 때 깨닫는 은혜와 감당의 은혜가 이루어집니다.

50% 이상을 토론식으로 해야 합니다.

개인당 3~5분으로 시간제한 합니다.

누구든지 한 마디라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6. 은사 발견

예) 찬양을 잘하는 것을 알게 됨

 

 

역동적 속회 운영 리더십

 

 

1. 속회의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라.

속회를 통해서 교회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이루어집니다.

 

 

2. 교인 관리가 아니고 제자로 삼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죄란 상처입니다.

우리는 다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속도원이 상처를 가지고 있을 때 함께 가슴 아파하면서 우리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감당할만한 시험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영의 눈이 떠지면서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이 최후의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심을 믿는가?’

(요한Ⅰ서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상처를 가지고 있는 속도원에게 복음이 기억나게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응답하심을 기억합시다.

세상일을 감당 못하고 쓰러지는 속도원에게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아. 쓰러졌을 때마다 하나님이 안아주시고 일으켜 세워주셨어.”

하나님이 할 수 있게 하십니다.

속도원의 아픔에 같이 울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제자로 쓰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십시오.

 

3. 모든 삶의 영역에 말씀의 다스리심이다.

속도원이 일이 생겨서 못 온다고 연락하면

“나하고 먼저 1분이라도 기도하고 가야 돼. 하나님이 해 주셔야 되는 거야.”

먹는 것 때문이 아니라 복음 때문에 속회를 합니다.

모든 삶의 방향성은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배움과 영적 성장을 이루며 복음을 전하고 모든 삶의 영역에 하나님의 뜻을 세워야 합니다.

   

 

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나요?

 

창세기 1장 27절과 28절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어요.

 

그런데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어 모든 축복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인 사망에 이르게 되었어요.

 

하지만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요한복음 1장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셔서 잃어버린 모든 복을 회복시켜주셨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유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시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되는 거예요.

 

 

복음이란?

(로마서 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누가복음 4:17-18)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영적 변화

우리가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으로 영적 회복을 이루게 됩니다.

속옷만 입고 있어서 안방에만 있다가

겉옷도 입고 교회로 나올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시장으로 나가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광야 교회에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모습이 되었는가?

 

 

2013년 속회공과

소금과 빛이 되는 그리스도인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