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나들이

나효선 2012. 10. 19. 14:40

 

전철유람 111

 

하늘공원 억새축제 가을나들이

 

푸른 가을 하늘, 쾌청한 날

하늘공원에서 메타세쿼이아와 억새를 만났다.

 

전과 달리 오늘은 메타세쿼이아를 먼저 만난 후

억새의 물결을 보았다.

 

 

평화의공원에서

 

 

산사나무

 

 

구름다리를 지나

 

 

하늘계단

 

 

나는 하늘계단으로 오르지 않고 왼쪽 길로 갔다.

 

남녀 한 쌍이 다정하게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길은

난지천공원으로 갈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 1940년대에 살아 있는 나무가 발견되기 전까지 메타세쿼이아 속은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다. 겨우 몇 천 그루만이 중국 중부의 700~1,400m 고도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나무들이 발견된 뒤 씨와 삽수(揷穗)를 통해 전 세계에 옮겨 심어졌다. ≫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메타세쿼이아 산책로를 다 걸은 후 문을 나가 오른쪽으로 가면

하늘공원 서측 하늘계단이 나온다.

길 건너편은 노을공원 입구이다.

 

 

하늘계단(서측)은 425 계단

 

 

올라가서 보이는 한강

가양대교와 한강공원의 난지캠핑장이 보인다.

 

 

 

하늘문

 

 

하늘문에서 보이는 억새

 

 

하늘을 향해 열린 하늘문

 

 

하늘문에서 본 하늘을 담는 그릇

 

 

 

하늘을 담는 그릇

 

 

햇빛(별), 구름, 바람, 비, 대기를 품는다. 담는다. 껴안는다.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사람들

 

 

하늘을 담는 그릇에서 보이는 북한산

 

 

탐방객 안내소

 

 

하늘공원 억새

 

 

억새와 하늘문

 

 

 

억새의 물결

 

 

바람의 흐름을 본다. 느낀다.

 

 

 

하늘공원 입구 쪽에 국화로 한반도 지도모양을 조성했다.

 

 

 

 

하늘계단으로 와서 보이는 북한산

 

 

성산대교

 

 

내려다보이는 평화의공원

 

 

 

하늘계단은 291 계단

 

 

평화의공원

 

난지연못

 

 

 

 

오리 다섯 마리가 있다.

 

 

 

흰뺨검둥오리

 

 

 

이번 하늘공원 억새축제 나들이 길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 월드컵경기장 남문

→ 평화의공원 → 구름다리 →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 하늘계단(서측) → 하늘공원 → 하늘계단 → 평화의공원

 

월드컵공원 안내도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의 5개 테마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큰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시편 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