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2012년)

나효선 2012. 2. 18. 02:27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201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의 제 32회 도봉지방회가

2012년 2월 11일(토)에 도봉교회(이광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제1차 회집

개회성찬 예배

 

 

사회 : 이광호 목사님(도봉교회)

 

 

찬양 : 도봉지방여선교회 찬양대

 

 

설교 : 윤상걸 감리사님(창동교회)

 

 

『예수를 위해 삽시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1-2)

 

믿음의 경주에서 예수를 바라보자. 목표를 바라보며 뛰자.

 

영화 ‘아이스 에이지’

도토리를 너무 좋아하는 다람쥐 스크랫은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도토리 하나만 바라보는데 도토리를 혼자 소유하려다 번개를 맞고, 차가운 물속에서 고생하면서도 결국 도토리를 소유하지 못했다.

 

 

어느 날 예상치 못했던 홍수에 생명을 잃었다.

천국에 간 스크랫은 더 많고 좋은 도토리가 가득 있는 것을 보았다.

 

사진 출처 : 최영문 http://cafe.daum.net/dudans144000/CK2Y/5

아이스에이지 1 [ 다람쥐 도토리(세상) 천국의 상급( 삷) ]

 

 

(사 49:4)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일을 헛되이 쫒지 말고 천국에 있을 상급을 기대하면서 나 자신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믿음의 경주자에게 주는 권고 말씀은 무거운 것, 얽매이는 것을 벗어버리고 경주에 임해야 한다.

영적 경주를 방해하는 무거운 것, 얽매이는 것을 벗어버려야 한다.

1. 하나님께 바치는 무거운 마음, 시간을 바치지 못하는 것을 벗어버려야 한다.

2.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히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약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3.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계 21:6-7)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 예수 그리스도와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김준곤 목사님의 ‘100문 1답’이 있다.

100가지 질문을 해도 답은 예수

여러분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에게 가장 귀한 분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신 분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살고 누구를 위해 죽겠습니까?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분은 누구십니까?

 

사도 바울은 (빌 1:20)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하였다.

살든지 죽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삽시다.

 

 

헌금

도봉교회 워십 댄스(worship dance) 팀

 

 

도봉지방회 개회 선언

 

 

 

지방회 조직

공천위원 보고 : 이득호 목사님(성수제일교회)

 

 

한상인 원로목사님(산정교회)

 

 

김종훈 감독님(서울연회)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 애쓰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비전교회의 자립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멘토 교회와 멘티 교회가 상생 부흥하도록 적극적으로 잘 참여하고 있다.

 

 

 

사무처리

감리사 보고 : 윤상걸 감리사님

도봉지방 다섯 멘토교회와 다섯 멘티교회가 자매결연을 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 및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비전교회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담임자 보고

 

 

총무 보고(선교, 교육, 사회평신도)

 

 

남선교회 · 여선교회 · 청장년선교회 · 교회학교 연합회장

 

 

 

제3차 회집

 

품행통과

신천장로

 

 

시상식 및 감사패 증정

이정숙 여선교회 연합회장

 

 

 

장로 안수식

집례 : 윤상걸 감리사님

 

설교 : 김광수 목사님(동문교회)

 

 

 

『하나님 주신 힘으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벧전 4:11)

 

교회에 두 가지 사역이 있다.

1. 말씀을 전하는 사역

2. 들은 말씀을 가지고 봉사하는 사역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평신도는 말씀대로 행동하는데 주력하라.

교리 장정에 ‘장로의 직무는 담임자를 도와서’ 라는 내용이 있다.

담임 목사를 도와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자.

창세기에 ‘돕는 배필’, 돕는다는 말 히브리어(에제르 ezer)는 시 121편에 있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의 경우와 같은 문자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도우실 때 사용된 단어이다.

옆에서 돕는 보조자가 아니라 서로가 돕는 배필이다.

장로는 헬라어 프레스부테로스(presbuteros) 영어 Elders.

담임 목사가 능력 있는 사역을 하도록 돕는 역할이다.

서로 균형을 이루고 도와서 더 큰일을 하도록 한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교역자, 주의 종들이 즐거움으로 목회를 하도록 하라.

목회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

기쁨이란 속에 넘쳐나는 기가 밖으로 뿜어 나오는 것이다.

 

기쁨을 배양하여 담임목사를 돕고, 교회에 기쁨이 넘쳐나게 하라.

교회에서 천국의 분위기를 조장해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라.

 

(벧전 5: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딤전 4: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처음 각오, 초심, 첫사랑, 처음의 사명, 처음의 결심, 처음처럼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천국을 이루어 나가자.

 

 

배양기 장로님

 

조장천 장로님

 

 

 

 

은퇴 장로 찬하예배

유정범 장로님

“하나님 사업에 정년이 없듯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충성된 종으로 살겠다.”

 

가브리엘 중창단

 

 

설교 : 김규현 목사님(반석교회)

 

 

『예비된 면류관』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7-8)

 

1. 은퇴로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 새로운 사명이 부여되었다.

(계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 책들이 펴있다.

* 생명록 : 구원 받을 사람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 행위록 : 우리 삶의 행위를 판단하시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세상에서 무슨 일을 어떻게 했는가?

사람이 행한 그대로 행위록에 다 기록되어 있다.

(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하늘나라 상급은 주님의 일을 열심히 행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세상에 속한 일은 이미 칭찬, 명예, 찬사를 다 받았다.

하나님 앞에서 칭찬 받을 일은 남아있지 않다.

주님의 뜻에 따라 맡은 사명을 열심히 하면 주님이 주시는 상급이 있다.

이제부터 주님의 일을 어떻게 할까?

(빌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주여 어서 오소서.’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주를 위해 행한 일이 상급 받을 일인가?

책망 받을 일을 하지는 않았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칭찬이 있는가?

찬하보다는 새로운 사명에 일보를 내딛자.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아름다운 명예와 이름을 남기자.

값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자.

고귀한 일을 한 사람의 이름은 역사에 남고 길이길이 기억된다.

그들은 세상적인 일로 찬사 · 인정받지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 같은 동역자들은 주님의 일을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서 면류관을 받게 된다.

 

2. 주님을 위해 여생을 바치자.

내 영혼이 주님과 함께 거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위해 힘쓰자.

 

3. 여생을 하늘나라 상급을 쌓기 위해 살자.

(딤후 4:8)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러움이 없게,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 일이 없게 하자.

주님이 오실 때 ‘어서 오시옵소서’ 기다리고 사모하며 살자.

영성의 기도를 하자.

자녀, 교회, 목사, 성도, 사회, 나라를 위해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다.

후배 그리스도인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교훈을 줄 수 있다.

선행, 봉사도 계속할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

 

 

치하위원 보고 : 이민재 목사님(은명교회)

 

 

폐회예배

 

설교 : 윤상걸 감리사님(창동교회)

 

『교회다운 교회』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3-47)

 

김연숙 지음 [흔들리는 신앙 붙들어 주소서]라는 책에

22년 동안 미국 이민 교회에서 108번 교회를 옮긴 장로가 있다.

1년에 약 5번 정도 평균 두 달에 한 번 정도 교회를 바꾸었다. 그 장로는 이상향의 교회를 찾아 교회를 옮겼다. 교회를 옮기는 날부터 그 교회의 단점을 찾기 시작한다. 교회 주보, 성가대, 주방, 교인들의 태도 등 108개 교회의 단점을 낱낱이 노트에 적어서 마치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장례식이 문제가 되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교회를 옮겨 다녔지만 섬긴 교회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지막 108번째 교회 목사님이 그를 불쌍히 여겨서 그의 장례식을 지내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이상향의 교회를 찾으나 이상향의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교회란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1. 교회다운 교회가 되려면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말씀이 강력해지고, 듣는 사람이 깨닫게 된다.

기적이 일어나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난다.

사탄은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성령 충만하게 되면 내 능력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산다.

 

2. 성령이 역사할 때 기적과 표적이 일어난다.

(행 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성령이 역사하시니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금도 일어날 수 있다.

 

3. 성령 충만하게 되면 뜨거운 열정이 일어난다.

초대 교회 때는 날마다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했다.

예배를 최고로 여기고 예배를 지킨다.

우리도 성령 충만 받고 열정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