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

나효선 2012. 1. 14. 15:25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

 

2012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가 개최되었다.

 

 

일시 : 2012년 1월 9일(월)~12일(목)

장소 : 갈릴리교회(김영복 목사님 시무)

주최 : 서울연회 도봉지방 교육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도봉지방 각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영혼을 풍요롭게 하는 성경말씀을 배웠다.

 

 

사경회 수료 예배

 

사회 : 방성섭 전도사님(하늘꿈교회)

 

 

설교 : 윤상걸 감리사님(창동교회)

 

 

『말씀이 무너진 종국(終局)』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말라기 2:10-11)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라.

비블리컬 스탠다드(Biblical standard) 성경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왜 뱀이 하와를 유혹했을까?

하나님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은 아담이 들었고

하와가 알고 있다면 아담에게 들었다.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이 50% 줄어들었다.

간교한 뱀은 ‘결코 죽지 않는다’ 180도 바꾸어 말했다.

하나님 말씀을 올바로 알지 못하여 말씀이 빈약하면 넘어지고 유혹에 넘어간다.

 

말라기의 포로 생활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이 시들었다.

하나님의 제단에 흠이 있고, 병든, 문제가 있는 제물을 가지고 왔다.

제사장이 자기가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그것을 덮어버렸다.

하나님 말씀이 무너졌다.

(말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말라기 2: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았다.

거짓을 행하였고,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니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누가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기를 바라셨다.

세상 사람들은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 국가를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수단이나 방법도 허용된다는 국가 지상주의적 정치사상), 권모술수를 능란하게 한다.

기독교인들까지도 그렇기 때문에 13절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신다.

 

사경회(査經會)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창세기에서 요한 계시록까지 일목요연하게 배우는 기회이다.

많은 성도들이 배우려는 열정으로 모이면 축복된 사경회가 된다.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가 살고 복을 받는다.

하나님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학사 보고 : 서원봉 목사님(새누리교회)

 

 

강사 : 도봉지방 교역자

 

 

학습내용 : 성서 및 감리교 교리와 역사 등 28과목

 

 

증서수여 : 윤상걸 감리사님

 

 

광고 : 임성수 목사님(교육부 총무, 산정교회)

 

 

 

≪ 사경회(査經會)는 ‘성경을 읽어가며 공부한다’는 뜻으로 본디 동양에서 경전을 읽어가며 공부하던 형식을 우리나라에서는 성경공부에 그대로 도입하여 선교 초기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좋은 전통이다.

 

초창기의 영적 각성운동은 한국교회 선교사가 시작한 두 주간의 사경회(Bible Class) 기간에 일어났다. 신구약성경 각권을 체계적으로 가르쳤던 사경회는 지식전달에 머물지 않는 신앙 경건의 훈련이었고 참석자들은 기도하는 가운데 신앙의 진리를 깨닫고 일상의 삶 속에서 진리대로 살기를 결단하며 삶의 변화와 전도를 통해 이를 실천했다. ≫

 

나는 5년급으로

이사야 · 예레미야 · 예레미야애가 · 에스겔 · 다니엘,

사도행전 · 요한일서 · 요한이서 · 요한삼서를 배웠다.

배운 말씀을 잘 이해하고, 깨닫고, 삶에 적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