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축제(청계천 등축제) 아름다운 빛

전철유람 80

서울 등축제(청계천 등축제) 아름다운 빛

 

청계천에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1 서울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1)’가

11월 20일까지 계속된다.

 

 

7일 월요일인데도 청계광장에서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잔치에 참여하고 있다.

청계광장 모전교(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에서

청계3가 관수교(1호선 종로3가역 12~14번 출구)까지

총 1.3km구간에 총 3만 개의 등이 환하게 불을 밝혔다.

 

나는 관수교까지 갔다가 건너편으로 가서 다시 청계광장으로 왔다.

서울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숭례문

실제 크기의 1/2로 제작

 

 

숭례문의 홍예문 천장 용문양

 

 

산대희

왕실에서 행해진 대표적인 축제. 국가에 좋은 일이 있거나 외국에서 귀한 손님이 왔을 때 환영을 위해 이루어진 놀이. 산모양의 구조물을 좌우로 설치한 거대한 무대에서 광대들이 춤과 노래를 벌여 공연

 

 

 

견우직녀

사랑하지만 은하수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견우와 직녀를

까마귀와 까치가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일 년에 한번 만나게 해준다는 이야기

 

 

바리데기 이야기

 

 

백조

백조들이 질서정연하게 무리 지어 헤엄치는 우아한 모습을 표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를 접거나 구부리는 방법으로 입체감을 표현

 

 

크리스마스랜턴

필리핀

‘캐피즈’ 라는 천연조개로 다양한 모양과 색깔을 표현하여

무더운 크리스마스에 활기차고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빙어 등

 

 

인제빙어축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기 위해 제작

 

 

달토끼

올해는 토끼해

 

 

물고기

미국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니모

주황색에 흰 줄이 있는 ‘크라운피시’종의 열대어로

사람들에게 잡혀간 아들 니모를 찾으러 가는 아빠 물고기의 모험 이야기

 

 

공작

 

 

날아라 슈퍼보드

 

 

슈퍼맨

 

 

로보트 태권V

태권도 명예4단

 

 

로보트 태권V를 본 후 청계천을 건너 다시 청계광장 쪽으로 갔다.

 

스파이더맨

 

 

뽀로로와 친구들

 

 

불 뿜는 공작

 

 

 

커피나무와 소품등

 

 

시바라크네부타

일본 아오모리현 전통연극

악당들이 약자를 죽이려할 때 주인공이

‘시바라크(잠깐)’라고 소리를 지르며 나타나 악당들을 쓰러뜨린다.

 

 

다치네푸타

일본 아오모리현

 

 

희망의 날개

등의 주사기는 헌혈을 의미하고 전체적인 모습은 날개를 표현하여 날아오르는 희망을 상징

 

 

지구촌 이야기

이제 현대 사회는 국경 없는 하나의 마을처럼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등은 재활용 캔으로 지구를 표현하여 희망과 사랑 환경보존의 의미를 강조

 

 

빛의 군무

여러 개의 볼록렌즈들을 통과한 빛이 벽면을 비추고 있습니다.

빛은 렌즈를 통과하며 퍼지기도 하고 서로 겹치기도 하며 다양한 빛을 만들어 냅니다.

이는 서로 화합하여 세상을 밝게 만든다는 의미

 

아리별찌

한강의 옛말인 ‘아리수’와 유성의 순 우리말인 ‘별찌’를 합쳐 아리별찌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아리수를 담았던 페트병을 소재로 만든 등으로써 한강에 비치는 유성을 표현

 

 

 

팥죽할멈과 호랑이

 

 

신문고

조선시대 억울한 일이 있는 백성이 임금에게 직접 이를 해결해달라는 의미로 두드리던 북

 

 

구구 구르륵 비둘기

 

 

효녀 심청

 

 

혹부리영감과 도깨비

 

 

말뚝박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서울 등축제를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등 만들기

유등을 만들어서 청계천에 띄운다.

 

 

 

사람들의 ‘바람’을 적은 한지를 붙여서 ‘용등’을 만들고 있다.

 

 

종묘제례악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