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 3
은혜 보따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73주년 기념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주제 :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부제 : 존 웨슬리의 『구원의 서정(序程)』]
강사 : 김동준 목사님(강서교회)
둘째 날(5월 23일) 저녁 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김영복 목사님(갈릴리교회)
특별찬양 : 갈릴리교회 찬양대
설교 : 김동준 목사님
『은혜 보따리』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이 새벽까지 그의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가 말하기를 여인이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룻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룻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이르되 그가 내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이르기를 빈 손으로 네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 하더이다 하니라 이에 시어머니가 이르되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될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룻기 3:1-18)
“은혜롭다”
은혜란 예수그리스도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보혈의 피로
우리를 생명의 길로 나아가도록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왜 룻기가 성경에 있을까?
웨슬리 신학의 ‘은혜’가 담겨있다.
“나는 은혜 가운데 있어.” 하는 ‘능력의 종’이 되자.
마음 · 눈 · 귀로 듣고 깨달으라.
‘회개’하는 것이 믿음의 여정에 시작이다.
먼저 베풀어주신 은혜
- 죄가 있는데도 죄가 없다고 인정하여주심으로 삶의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 ‘중생’이다.
성화의 열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 13:15)
세속화 ←→ 복음화 사이를 왔다 갔다 하지 말라.
회개 → 성화
은혜 보따리
1. 먼저 베풀어 주신 은혜
2. 회개한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는 은혜
3.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은혜
1. 먼저 베풀어 주신 은혜
(룻 3: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룻 = 우리 자신 ‘나’
보아스 =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룻은 주워 먹고, 빌어먹고 살았다. 앞날이 캄캄하고 희망이 없었다.
과부로 스스로 인생을 운영해 나갈 능력이 없다.
룻이 먼저 도발적으로 구애를 하였다.
그러나 보아스가 룻을 먼저 사랑하고 있었다.
예수님이 먼저 베푸신 은혜로, 덮어주시는 은혜로 회개를 할 수 있었다.
2. 회개한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는 은혜(의롭게 하신 은혜)
(룻 3: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룻의 모습은?
3절 잘 보이려고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었다.
도발적이고 무모한 것인데 보아스가 먼저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에 눈이 멀어 ‘현숙하지 않아도 현숙하다’고 했다.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이다.
본질적으로 죄인인 우리를 예수님이 사랑으로 용서하여 주신 것이다.
성화의 열매인 찬양의 청중은 한 분. 하나님이시다.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예뻐 보인다.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면서 살아야 한다.
3.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은혜 - 성화
(룻 3:15) 보아스가 이르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펴서 잡으라 하매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지워주고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성결케 하는 은혜는 우리를 성화케 하셔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신다.
믿음을 회복하게 하신다.
성령의 은혜, 지혜, 능력을 부어주신다.
우리를 완전케 하신다.
새롭게 하시고 채워주신다.
보아스가 룻에게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채워주고 있다.
룻은 보리쌀 무게만큼 보아스의 사랑을 느꼈을 것이다.
룻에게 보리를 여섯 번 주었듯이 우리에게도 채워주셔서 언약을 확신하게 하여 주소서.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우리도 사랑을 체험하게 증거를 보여주소서.
나오미는 일편단심 룻이 잘 되기를 바랐다.
1절 “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나오미 = 목사님
성도들이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3, 4절은 권면의 내용이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면 대책이 없다.
‘새벽 기도합시다.’
목사님 -나오미- 말씀에 순종하자.
5절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내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은혜 받으려면 말씀대로 행하여야 한다.
내 뜻, 내 경험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운행되는 것에 따라야 한다.
18절 “가만히 앉아 있으라 이 일을 성취하기 전에는 쉬지 아니하리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6, 27)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면 다 생각나게 하신다.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실 줄 믿습니다. 아무 염려도 하지 않습니다.’
머리 앞세우고, 재주를 앞세웠는데 이제는 기도의 능력을 믿는 것이 은혜 안에서 사는 것이다.
나를 죽이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생명(자아)을 끊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신장이식을 받은 사람은 면역억제제를 평생 먹어야 한다.
≪ 면역체계 : 병원체와 종양 세포 등을 탐지한 다음 죽임으로써 질병으로부터 생명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생물학적인 구조 및 과정
면역억제제 : 이식받은 개체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이 자꾸 공격을 하므로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사용 ≫
은혜를 받아야 산다.(장기 이식)
나를 죽여야 산다.(면역억제제)
나를 죽이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셔야 은혜 안에서 살게 된다.
겉옷은 같은 원단인데
밤에는 이불, 낮에는 옷, 물건을 싸는 보자기로 쓰인다.
룻은 주워 먹고, 빌어먹던 사람이었다.
보아스에게서 한 보따리의 보리를 받았다.
1. 먼저 베풀어 주신 은혜
2. 회개한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하는 은혜
3.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은혜
위 3개 은혜는 다 같은 은혜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은혜 보따리’를 챙기십시오.
오 놀라운 구세주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샘솟는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북한산 백운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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