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 1(2011년)

나효선 2011. 5. 25. 15:45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 1(2011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73주년 기념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 시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 :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부제 : 존 웨슬리의 『구원의 서정(序程)』]

일시 : 2011년 5월 22일(주일) 저녁 ~ 25일(수) 저녁

새벽 오전 5시, 낮 오전 10시30분, 저녁 오후7시30분

강사 : 김동준 목사님(강서교회)

 

 

 

첫째 날 저녁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이광호 목사님(도봉교회)

 

 

특별찬양 : 반석교회 찬양대

 

 

강사 소개 : 윤상걸 감리사님(창동교회)

 

설교 : 김동준 목사님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

 

『멍에 사용설명서』

 

은혜로다

시작됐네 우리 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 하네

자유하네 죄와 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하고 난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 은혜

한량없는 주의 은혜

은혜로다 주의 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 은혜

 

웨슬리의 구원의 서정(序程)

“회개-칭의-거듭남-성화-완전”으로 이어지는 구원의 서정을 사랑과 섬김 그리고 순종의 걸음으로 가자.

우리의 회개가 가능한 것은 ‘먼저 베푸신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우리에게 주어진 ‘멍에’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믿음으로 눈을 떠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17)

 

Ⅰ.

인생이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다.

왜 힘든 일이 많을까? 인생은 원래 힘든 것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수고로운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인생인 우리를 예수님이 불러주셨다.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진실한 약속을 해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힘들 때면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멈추게 된다.

외발자전거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면 넘어지지 않는다.

믿음의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선수인 우리들은 1. 뛰기 2. 걷기 3. 기기를 해야 한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걸음 무릎으로 기어가야 한다.

 

주님 내 안에

언제나 내 모습 너무나 부끄러워

무릎으로 주님께 기도로 가오니

나 홀로 서있는 죽은 내 영 깨우사

주님만 나를 세워 내 영 살게 하소서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내 안에 계시고

주님 내 안에 주님 내 안에 나를 세워 주소서

 

힘이 넘칠 때 뛰어서 · 걸어서 주님 앞에 나아가고,

힘이 들 때 우리는 무릎으로 기어서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내 마음에 미움이 생길 때가 있다.

주님을 향해 무릎으로 기어나가면 사랑의 관계로 회복시켜 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게 되면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수고로움’이 된 다.

‘수고로움’이 된다는 것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Ⅱ.

수고로움이 언제 생기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수고로움과 무거운 짐으로 다가왔다.’

시편 1편에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는 자는

율법에 담겨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하나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된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배워야 한다.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서 4:9)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면 평강이 우리와 함께 있고 마음이 쉼을 얻는다.

-몸이 편한 것은 없다.

 

Ⅲ.

30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님은 멍에를 깎는 목수이셨다.

짐승의 어깨에 딱 들어맞는 멍에 = 내 멍에는 쉽습니다.(쉬운 멍에)

‘내 멍에는 쉽습니다.’ 라는 뜻은 멍에가 잘 맞는다.

멍에가 내 것이 아니라고 여겨지면 수고롭고 무거운 짐이 된다.

‘주님은 멍에 전문가이시므로 나를 성장시켜 주실 거야.

나를 훈련시켜서 하나님을 닮은 사람(온유와 겸손한 사람)으로 쓰려고 하시는구나.’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디모데전서 4:4)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디모데전서 4:5)

 

무거운 사명은 나를 단련시키려고 하시는 것이다.

수고롭고 무거운 짐은 ‘먼저 나에게 베푸신 은혜’이다.

힘들고 어려워도 감당하자.

‘내게 딱 맞는 멍에’, ‘내게는 쉬운 멍에’이다.

 

 

감리교인을 메도디스트(methodist)라고 부릅니다. 흔히 규칙주의자로 해석하는 이 말은 meta(~ 따라) + hodos(길)의 합성어로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회개-칭의-거듭남-성화-완전”으로 이어지는 구원의 서정(ordo salutis)을 사랑과 섬김 그리고 순종의 걸음으로 가는 사람들이 바로 감리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