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 2
능력 있는 사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73주년 기념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주제 :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부제 : 존 웨슬리의 『구원의 서정(序程)』]
강사 : 김동준 목사님(강서교회)
둘째 날(5월 23일) 낮 집회
찬양인도 : 이요섭 목사님(도봉교회)
사회 : 최경일 목사님(샘터교회)
설교 : 김동준 목사님
『능력 있는 사람』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출애굽기 18:19-26)
30년 이상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믿어온 것이 있는데 잘 믿어야 한다.
교회생활을 잘 해야 한다.
천국의 기쁨 · 소망을 맛보며 믿음의 여정을 잘 감당하자.
이스라엘 민족의 상황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마땅히 할 일과 마땅히 갈 길을 알지 못했다.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소송 · 재판을 하고 있었다.
미디안의 족장인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조언을 했다.
능력 있는 사람을 세우라.
능력 있는 사람이란?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 경외 = 사랑
2. 진실 무망한 사람
3.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이다.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택하여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라.
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 =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 이웃 사랑
① 다윗은
하나님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한 균형을 갖춘 사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사무엘하 23:3)
② 사울은
이웃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사람.
하나님 앞의 거룩한 의무를 저버림.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사무엘상 15:24)
③ 불의한 재판장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이웃 사랑도 하지 않는 사람.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누가복음 18:2)
시시비비를 가리는 사람이 되지 말자. 허물을 사랑으로 덮어주어야 한다.
④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웃을 무시하는 사람.
성경에는 없으나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30, 3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일서 4: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누가복음 23:34)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어린아이도 존중한다.
균형 잡힌 영성으로 살아야 한다.
2. 진실 무망한 사람
- 흠이 없어야 한다.
두드려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다.
흠이 많은 우리를 지도자로 세우는 방법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베드로전서 4:7, 8)
사랑하면 흠이 있는 자도 지도자로 세울 수 있다.
먼지로 뒤덮인 죄인을 예수님이 눈물로, 보혈로 적셔주신다.
눈물로 온몸이 젖어서 먼지가 날리지 않게 된다.
흠이 있는 사람을 안아주어서 천국으로 인도하여야 한다. 품어주어야 한다.
사랑하며 함께 가야한다.
3.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사람
내가 수고해서 얻은 열매로 효용을 얻어야 한다.
이익이란 투자된 것에 부가가치가 발생한 것이다.
교회는 이익을 만들어내는 곳이 아니다. 계산하는 곳이 아니다.
교회는 한 영혼을 구원하여야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한복음 19:30)
“다 이루었다”는 희랍어로 ‘테텔레스타이’ - ‘청산했다’, ‘계산을 마쳤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죗값을 이미 청산하셨으므로 교회에서는 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
2000년전에 다 계산을 마쳤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출애굽기 16:16-21)
만나를 많이 갖는 자나 적게 갖는 자나 남음이나 부족함이 없다.
계산 · 이익을 포기하라.
예수님은 계산이 아니라 사랑으로 감싸주셨다.
주님께 맡기면 능력을 주신다.
주님께 맡기며 능력 있는 지도자로 살자.
마땅히 할 일을 이루며 살자.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민수기 25:7, 8)
비느하스는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 도덕적 타락을 보고 앞으로 나섰다.
우리도 교회 지도자로 앞서 나가자.
교회가 교회되고, 예배가 예배되게 하자.
우릴 사용하소서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북한산 인수봉 암벽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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