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들꽃수목원 나들이

나효선 2011. 5. 19. 01:45

 

전철 유람62

들꽃수목원 나들이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만난 남한강!

남한강에서 만난 양평 들꽃수목원!

중앙선이 연장되고 경춘선이 개통되어 가고 싶은 곳이 많이 생겼다.

전철유람의 새로운 곳을 개척하려면 가는 길에 대한 검색을 잘 해야 한다.

5월 14일 중앙선 오빈역에서 내려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들꽃수목원 앞에서 내렸다.

횡단보도 공사로 인하여 5월 29일까지 주말(토, 일) 11시~17시 각 10분에

오빈역↔들꽃수목원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입장권 : 6000원

 

 

사계절 썰매장

 

 

공작단풍(수양단풍)

 

 

 

허브 및 열대온실

 

자란

난초과. 5~6월경 잎 사이에서 꽃대가 50㎝ 정도의 길이로 나와 6~7개의 홍자색 꽃들이 꽃대에 내리 핀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5장의 꽃잎은 모두 같은 모양이다. 중앙부의 입술꽃잎[脣瓣]은 쐐기 모양으로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만백유

세상에서 가장 큰 귤. 『감귤류의 임금님』

 

만백유 꽃

 

남한강변 산책로

 

 

피크닉장(서쪽)

 

그네 뛰는 모습!

 

어린이정원

 

남한강의 빛나는 윤슬이 아름답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피크닉장(동쪽)

 

 

떠드렁섬

 

싱그러운 초록 아치 터널로 들어갑니다.

 

보이는 것은?

유채꽃, 남한강

빈 그네가 함께 할 친구를 기다리네요.

 

고즈넉한 곳의 빈 의자.

 

떠드렁섬 안쪽 잔디밭

 

 

나오다보니 그네가 친구를 만났어요.

남매가 엄마, 아빠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며 신이 났습니다.

 

남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떠드렁섬에서 나오려는 발걸음을 잡았습니다.

 

떠드렁섬에 울리는 낭랑한 웃음소리!

 

떠드렁섬 건너편에

 

천주교 양근성지(楊根聖地)

최초의 신앙공동체가 생겨나고 전국으로 천주교 신앙이 퍼져나간 모태라고 합니다.

 

다시 피크닉장(동쪽)

남매가 가족들과 이어달리기를 합니다.

 

 

으름덩굴

 

공작새 한 쌍

 

 

들꽃수목원 안내도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시편 126편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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