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유람64
창포원 보랏빛 향기
서울창포원은 집에서 가깝고 가기도 쉬워서 바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
1호선 도봉산역에서 내렸다.(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에서 1분 거리)
서울창포원에 들어서자마자 온통 보랏빛 물결!
보랏빛 향기가 넘쳐났다.
붓꽃원
꽃창포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적자색. 붉은 보라색 꽃이 핀다.
꽃창포는 꽃 안쪽에 노란색의 뾰족한 무늬가 있다.
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 해서 붓꽃이라 한다.
청자색. 푸른빛이 도는 짙은 자주색 꽃
붓꽃은 꽃 안쪽에 그물무늬가 있다.
노랑붓꽃? 노랑꽃창포?
인터넷을 검색해도 확실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노랑어리연꽃
도봉산
사루비아마르크스(꿀풀과)
꼬리풀블루드롭(현삼과)
패랭이꽃(석죽과)
습지원
도봉산
작약(작약과)
톱풀(국화과)
패랭이꽃, 톱풀
꼬리풀블루(현삼과)
습지원에 담은 도봉산 반영
“바람아 멈추어다오.”
반영을 잘 표현하기 위해 바람의 때를 알아 숨 참기.
습지원에 담은 도봉산과 하늘, 구름, 태양
노랑무늬붓꽃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
참새
병꽃나무(인동과)
이거저것 할 일이 많아도 자연을 만나서 마음을 맑게 하고,
몸도 강건하게 하기위해 5월 28일에 나선 서울창포원 나들이.
창포원에 전에도 갔지만 이 날은 붓꽃이 피는 때와 맞아
보랏빛 향기에 흠뻑 젖어서 몸과 마음이 즐거웠다.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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