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유람61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가족공원 봄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17-18세기 유럽 군주들의 애장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 ‘바로크 · 로코코 시대의 궁정 문화’를 8월 28일 까지 개최한다.
청자정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빨간 자줏빛이 도는 모란이 피어 있다.
보신각종 근처에 흰 모란이 피어 있다.
영롱한 물방울이 맺혀 더 아름답다.
문인석
석조물정원
남계원 칠층석탑(경기 개성 남계원터 고려 11세기)
세부묘사에서는 통일신라 석탑을 따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탑신이 7층이고 지붕이 얇고 넓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탑신의 두께가 둔중한 느낌을 주는 고려 탑 특유의 특징도 보인다.
할미꽃
흰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고 하며
백두옹(白頭翁)이라고도 한다.
배롱나무와 석탑들
미르못
미르폭포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용산 가족공원이 있다.
미8군 골프장이었다가 이전한 후 공원이 되었다.
‘손’ 조각 작품 옆에 어린아이가 있어서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아주 커다란 의자
“Natural History” 자연사
Bill Woodrow 빌 우드로(영국)
청동으로 된 가지에 비둘기 두 마리가 쉼.
다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왔다.
거울못에 청둥오리 세 마리가 나란히…
꽃양귀비
오늘은 스승의 날이다.
명퇴한 후 자유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게 되어
매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살고 있다.
머리로는 여러 삶을 생각해 보았지만
실제(實際)는 생각하는 에너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치열함을 벗어나 자연과 벗하며 즐겁다.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언 19장 8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