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어그램 5번 유형의 성공적 인간관계 방법
1. 에니어그램 5번 유형이 꿈도 못 꾸는 일
- 동료들이 잘 모르는 영역을 자신은 잘 알고 있음을 드러내지 않음.
- 떠들썩한 파티에 몰입하는 것.
-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회장에 자원하기.
- 오로지 사교 페이지를 보기 위해서 신문을 구독하는 것 .
- 중고차 판매원이 되거나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진공청소기를 판매한다.
- 정원에 있는 나무들을 어렵고 특이한 이름 대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으로 부여하는 것.
- 2주일 동안 단 1분도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 사람들과 함께 지낸다.
2. 5번 유형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말
3.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가. 5번 유형의 동료 · 부하를 대하는 방법
-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는 5번 유형 사람들은 잡다한 일에 현혹되지 않으며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한다. 지식을 흡수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나 냉철한 참모로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 그리고 공명심 또한 많지 않아 눈에 띄지 않지만 장기적이면서 중요한 사업계획을 입안하거나 숨은 일꾼으로서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5번 유형 부하에게는 조언자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것도 좋다.
- 그러나 그들의 문제점은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타인을 위해 주기 싫어하는 점이다 자신의 힘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인간관계 때문에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귀중한 에너지를 타인에게 제공하고 싶지 않아 자기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상부의 관리를 거부하게 되면 상사로서도 다루기 힘들어진다. 특히 자신의 업무 범위와 상대방의 기대가 명확하지 못하고 상황이 자주 바뀌게 되면 지치게 되고 거부감도 커진다.
- 5번 유형은 논리적인 설명을 좋아한다. 따라서 일을 지시할 때는 일의 내용과 목표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또한 상황이 바뀔 때마다 보고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부분의 상사는 지위나 수입으로 부하를 통제한다. 그렇지만 5번 유형의 부하는 지위나 급료 등의 제공을 시간이나 에너지를 소모시키기 위한 의도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 자신의 업무환경에 대한 재량권이 없어진다면 승진조차 하기 싫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업무환경을 선택할 수 있으면 다소 불합리하고 폭군 같은 상사 밑에서도 고민에 빠지지 않고 일할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의 능력을 여유와 재량권을 갖고 가능한 한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또한 5번 유형은 일이 순조롭게 진전되어도 위로부터의 압력을 느끼면 도망치려고 한다. '드디어 중요한 고비에 이르렀다. 성공의 열쇠는 자네가 쥐고 있다'는 단순한 격려에도 정신적 압박을 느끼고 갑자기 휴가를 신청하는 등의 기묘한 행동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어떤 압력을 가할 때에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신중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압력을 가하는 것은 좋지 못한 결과를 낳게 한다.
- 사람들과 마음을 터놓고 사귀지 못하는 5번 유형은 술을 매개로 한 교류나 가족단위의 교류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방안에 혼자 있을 때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을 때보다는 나중에 혼자서 당시 분위기를 회상하는 쪽이 훨씬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우선 머릿속에서 타인과의 신뢰관계를 확인한 뒤에야 감정 차원에서 신뢰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5번 유형이 만약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다면 그것은 대단한 신뢰감의 표시이다. 그들은 서로의 비밀을 밝힘으로써 개인적인 유대감을 느낀다. 따라서 상사도 자신의 내면을 털어놓으면 깊은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다. 사생활을 털어놓기 싫어하는 자신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상대는 특별한 존재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직장 동료들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직장 분위기가 편안해도 자신의 태도를 꾸미고 감정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기 때문에 냉정하고 도도한 인상을 준다. 상사는 이런 모습이 5번 유형의 특성이라는 전제하에서 주위 사람들을 이해시키고 본인에게도 조언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일을 지시할 때 중간에 다른 사람이 개입하게 되면 그 지시의 진의를 파악하는 데에 집착해 사고가 산만해진다. 따라서 어떤 일을 의뢰할 때는 상사가 직접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나. 5번 유형의 상사를 대하는 방법
- 5번 유형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태도를 꾸미며 사람들과 어울려도 감정의 기복을 최저한도로 억누르기 때문에 표정이 풍부하지 못하다. 자신의 태도를 꾸미는 이유는 꾸며진 태도 속에 자신을 안전하게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한 차가운 사람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는 부하들을 충분히 배려하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태도, 행동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부하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 통제 받는 것을 싫어하는 5번 유형 상사는 부하에게도 꼭 필요한 최소한의 관리만을 한다. 그들은 대립을 낳게 하는 분위기를 피하며 부하와 대립하게 되면 대부분 상사인 자신이 후퇴한다.
- 5번 유형의 상사는 자신이 최전선에 서지 않고서도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 가능하면 배후의 브레인,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부서일 경우에는 부하가 그 일을 대신 맡아 해주면 상사는 고마움을 느낄 것이다.
- 5번 유형 상사는 부하들이 일을 배우며 활약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상적인 상사이다. 하지만 그만큼 부하 자신의 책임 역시 커진다, 상사의 지시를 기다리는 자세로는 일이 진전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 물론 5번 유형 상사와 함께 일하다보면 스스로 알아서 움직여야 하고 상사에게도 행동을 촉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들은 부하와 대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 문제가 생겼을 때 감정적인 면에서 대립하게 되면 상사는 당황하고 해결의욕을 상실한다. 따라서 논리적으로 토론을 하는 것이 좋다. 논리적으로 상사와 토론한다면 상사는 핵심을 찌르는 조언을 해줄 것이다.
- 5번 유형은 사교성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교제 범위가 넓으며 특히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 친분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인맥을 통한 도움 역시 기대할 수 있다.
- 5번 유형 상사는 미리 계획되고 주제가 명확한 회의나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지시를 하거나 의논을 해오면 효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상사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혼자 있게 해 주는 배려가 중요하다.
출처 : 한세대학교 에니어그램
에니어그램과 인간관계
각자가 타고난 힘(natural strengths)을 더 높은 비율로 표출시키고 살려나가기 위하여 기억할 것이 있다.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먼저 터득한 사람은 나이와 성별과 지위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더 너그럽게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베스트를 끌어내는 일에 이바지할 따름이다.
출처 : 공동체 성서연구원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에서 행해지는 일을 사람이 능히 알아낼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알아보려고 할지라도 능히 알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알아내지 못하리로다
(전도서 8장 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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