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 · 국립중앙박물관의 꽃 향연
‘나의 모란’이 드디어 꽃을 피웠다.
2010년 5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 후원 및 보신각종 근처에서
고귀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진정한 나의 봄이 왔다.
≪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모란을 꽃 중의 제일이라고 하여
꽃의 왕 또는 꽃의 신으로, 또 부귀를 뜻하는 식물로서
부귀화(富貴花)라고도 부른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모란은 향기가 있는 꽃이다. ≫
국립중앙박물관의 꽃 향연
꽃양귀비
탱자나무
미나리아재비
골담초
콩과. 구황식물로 꽃을 먹고 꽃떡, 화채 등을 만든다.
산옥매
장미과. 산에서 자라는 매실나무
골담초와 산옥매
우리가족의 꽃인 민들레(평안도에서는 문들레)
미르못
하늘매발톱과 매발톱
병아리꽃나무
장미과. 꽃과 열매를 병아리에 비유한 데서 유래했다.
산딸나무
층층나무과.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5월 1일에 마음을 사로잡던 소담스럽게 핀 산철쭉은 지고,
모란이 아름답게 피어 있다.
모란이 지면 작약이 또 피어날 것이다.
꽃이 아름답게 피어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 열매를 맺는다.
다시 새로 흐드러지게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 1:12)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잠언 18:20)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이사야 57:19)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이천 오리는 누가 지도자인가? 지도자가 갖출 것들 (0) | 2010.08.13 |
---|---|
우이천 야생의 삶과 열정 (0) | 2010.08.10 |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가족공원의 봄 (0) | 2010.05.03 |
북한산 진달래능선 이야기 (0) | 2010.05.01 |
명자꽃 산당화 (0) | 201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