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14회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4회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선교대회가 2010년 3월 16일 은평감리교회
(김영헌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서울연회 신문구 감독님, 13개 지방 감리사님, 목사님 · 장로님 · 여선교회 회원들이 큰 은평교회를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이 참석하였다.
주제 : 영성회복으로 시대적 선교소명을 이루어가는 여성
1부 개회예배
성찬식 집례 : 신문구 감독님
설교 : 신문구 감독님
“모세 엄마의 기다림의 신앙”
출애굽기 2:1-10
하나님 살려주시옵소서. 기다리겠습니다.
기다리는 방법
1.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믿으면 잘 기다려진다.
‘하나님께 맡깁니다.’ 하고 기다리면 기적이 일어난다.
2. 믿음으로 기다리는 것만큼 그 이상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였다.
아기를 석 달 동안 숨겨 길렀다.
그 옛날 갈대상자에 물이 스며들지 않게 했다.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는 노력 정성을 다했다. 최선을 다했다.
요게벳과 같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축복해 주신다.
3. 잘 참고 기다렸다.
원망 · 불평도 했음직한 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잘 참아냈다.
모세의 엄마는 신앙의 인내를 이룬 사람이다.
불평 · 불만 속에서 살 때 실패가 얼마나 많은가?
참고 참아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시편 37:7-9)
믿음으로 기다리고, 잘 참고 기다려라.
축복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대회사 : 곽혜경 회장님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
2부 주제 강연
이덕주 목사님(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영성회복으로 시대적 선교소명을 이루어가는 여성”
메리 스크랜턴 선교사(1832-1909년)
대한민국 무궁화대훈장(대한민국 최고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감리교 여선교회 회원으로서 기억하자.
‘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꽃’으로 기억하자.
그의 나이 53세인 1885년
‘끝났다고 할 때 나는 시작하리라.’
미국감리회 해외여선교회 선교사로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아들 스크랜턴 선교사와 함께 의료선교에 힘썼고 이화학당을 세우는 등
우리나라 근대 여성교육의 어머니 역할을 감당했다.
여성 지도자인 전도부인을 양성했다.
스크랜턴 대부인은 ‘존재함으로 전도하는 분’이다.
주변사람들이 보고 나도 저 사람처럼 깨끗하고, 멋있게 살자.
이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지게 하는 것이다.
생명의 향기. 영생의 향기.
향기는 ‘있음’으로 퍼진다.
스크랜턴 대부인은 편안함, 안락함을 거부하고 무엇 때문에 왔는가?
예수 사랑 때문에 이 땅에 왔다.
요즘의 그리스도인 중에는 말로만 예수를 믿고 삶에서 예수가 없다.
가짜 · 껍데기 예수 때문에 전도가 안 된다.
마음속에 주님이 있어야 하는데 입에만 있고,
가슴속에 주님이 있어야 하는데 머리에만 있다.
낮아지고 낮아져야 하는데 높아지려는 가짜이다.
나사로가 병들어 죽어가고 있는데 예수님은 가던 길도 멈추시고 이틀을 더 유하셨다.
주님의 사랑 방법이 우리와 다르다.
나사로가 죽기를 이틀 동안 기다리셨다.
우리가 완전히 죽어야 주님은 움직이신다.
자아 · 정욕 · 자존심이 완전히 죽어야 주님은 움직이신다.
목숨이 간당간당하게 살아있을 때 살리면 육적인 생명의 연장일 뿐이다.
죽어서 냄새가 날 정도인데 살려주셔야 주님의 생명이 된다.
‘누구든지 나를 믿으면 죽어야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한복음 11장)
나사로가 죽었다가 살아나서 감격이 아니라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 감격이어서 잔치를 베풀었다.
누구에게 초점을 맞출까?
사람들이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이 자리의 주인은 예수님이어야 한다.
마리아는 머리띠 두르고 외치지 않았다.
조용하게 향유를 예수님에게 부었다.
그제야 비로소 사람들의 관심이, 초점이 예수님에게로 향하게 되었다.
주님이 없는 예수 집회 · 사업 · 행사 · 찬양은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회복해야 한다.
잃어버렸던 예수를 회복하여 예수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예수가 계신 예수 집회가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때문에 스크랜턴 부인이 이 땅에 왔다.
영성 회복, 예수 심장 회복, 예수 마음으로 회복하여
예수 중심으로 시선을 교정하자.
특강
윤석진 교수님(아시아 3대 테너,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말씀과 찬양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어머니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
‘여기에 모인 우리’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왜 날 사랑하나’
예수님 날 위해 죽으셨네 왜 날 사랑하나
겸손히 십자가 지시었네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날 사랑하나
왜 주님 갈보리 가야했나 왜 날 사랑하나
‘주기도문’
‘거룩한 성’
찬양과 간증
입으로 말로 찬양으로 고백해야 한다.
자아를 ‘내려놓기’가 힘들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갈고 닦는다.
찬양 “주님 나라 이루소서” 은평, 은평동지방 여선교회 연합찬양대
신문구 감독님이 설교하실 때 ‘수화’로 전달하시는 분이 있었다.
워십 “영광 영광” 은평교회 로고스 워십선교단
색소폰 연주 조원직 전도사님
쥬디스찬양단 성암교회
찬양 최정숙 교수님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연회, 지방회, 여선교회 등에 참석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큰 규모의 집회가 성사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수고하는 많은 헌신이 있음을…
이번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4회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선교대회에도 회장과 부회장들이 3일간 금식기도를 하고, 모든 임원들이 20일간 릴레이 금식기도로 준비했다고 한다.
또, 몇 명인지 숫자는 알 수 없지만 20분을 기다리고 식사하러 올라갔는데도 여러 줄로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식사를 마련하고, 설거지하고, 배식하는 분들의 헌신이 있다.
현재의 ‘마르다’이다.
여러 번 밥을 새로 짓느라 한참 기다리는 지루함이 무성할 즈음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환한 얼굴로 설거지를 하시고, 밥을 퍼주시는 모습을 보니 내가 본받아야겠다.
성찬식을 한 후에
‘여기에 모인 우리’를 다 함께 찬양할 때
성령의 바람을 느꼈다.
윤석진 교수님도 ‘여기에 모인 우리’를 찬양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예수님이 중심에 있는
예수님이 함께 하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4회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서울연회 2 (0) | 2010.04.08 |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서울연회 1 (0) | 2010.04.07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2010년) (0) | 2010.02.27 |
기독교대한감리회 반석교회 전도부흥성회 (0) | 2010.02.24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교자료 웨슬레의 구원관 2 (0) | 2010.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