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서울연회 2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서울연회(광복후 제61회)가 개최되었다.
둘째 날 2010년 4월 7일(수)
장소 : 정동제일교회
주제 : 감리교회 정체성 회복
아침기도회
설교 : 김진섭 감리사님
『부활과 그리스도인의 삶』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개인, 교회, 국가가 양심과 도덕적인 삶의 회복이 필요하다.
부활에 대한 희망을 갖자.
지금,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정신을 살리는 삶을 살자.
예수를 닮고, 예수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죽음이 없이는 부활이 없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죽고, 내가 다시 사는 것이다.
지난동안은 어두운 세상의 빛을 주는 감리교회였다.
그러나 대립과 갈등은 156만 감리교인에게 실망과 상처를 주었다.
감리교회가 사는 길은 진정한 부활이 이루어져야 한다.
예수 안에서 내가 죽고, 내가 다시 살아야 한다.
빛을 발하는 감리교회가 되자.
성동광진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성북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은평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은평동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선교사보고대회
종로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중구용산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중랑지방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희망봉사단 보고 : 안동호 목사님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내놓으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순종’이 기독교인의 ‘무소유’다.
지역주민과 교회가 연합하여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환경위원회 보고 : 김기석 목사님
지구온난화가 지구생태계의 문제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고”(창 2:15) 보호하라.
‘환경 선교’ 양재성 목사님(기독교 환경운동연대)
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은총의 숲’ 조성
≪ 바트숨베르 지역에 실습농장을 만들어 100평 규모의 양묘장 5동을 운영하며 7만 본의 묘목을 양산하고 있으며, 12개의 호수가 8개로 줄어들 정도로 심각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바양노르 지역에 4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를 막고 있다. ≫
몽골 기후에 맞는 묘목들을 길러내어 사막화 지역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몽골 전국토의 50%가 사막이고 계속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6월 마지막 주는 환경주일
6월 28일부터 일주일간 몽골에 가서 나무심기를 할 예정이다.
은퇴교역자 찬하식
찬양 : 늘푸른교회찬양대(은퇴 목사님과 사모님)
『새 날이 오네』
세상 걱정 흘러가고 새 날이 오네
본향으로 가네
설교 : 김기택 (전)감독님
『교역자의 영광과 기쁨』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살전 2:17-20)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다.”(고전 4:15)
낳았다는 것은 출산의 의미이다.
교역자와 성도는 부모와 자식 관계이다.
영적으로 책임을 져주는 소중한 관계이다.
‘사람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행복하다.’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행복하다.
바울은 몸은 잠시 떠나있으나 마음으로는 보고 싶은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말하고 있다.
현직으로 있거나 은퇴를 했거나 영적인 부모의 입장에서 영적인 자녀인 성도들을 바로 키우려고 하는 것이 목회자의 마음이다.
잘못하면 책망하고, 징계도 하며 끝까지 사랑한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 4:19)
그리스도의 영으로 다시 태어난 성도, 갓 태어난 어린 영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행동적이고, 희생적인 사랑을 한다.
성도들의 신앙이 변질되는 경우 쓸데없는데 가서 기웃거려서 목사의 걱정거리가 된다.
목사는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존재한다.
‘목사는 신앙의 도우미’이다.
팔복에서 복되고 복된 기준은 땅에 있지 않고 천국에 있다.
땅의 소유가 아무리 많더라도 나중에 천국을 소유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겨 오신 선배목사님들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하신 선배목사님들
다시 영광되게 만날 것을 기대하고, 사랑과 존경을 바칩니다.
인사말씀 : 윤연수 (전)감독님
은퇴 소감
시원하다. 섭섭하다. 감사하다. 송구스럽다.
목사가 가져야 할 것은 사명.
목사가 버려야 할 것은 야망이다.
야망은 장애요인이고 부패하고 타락하게 된다.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
찬양 : 서울연회사모합창단
설교 : 정희수 감독님(미국연합감리교회 북일리노이연회)
『감리교회의 영성과 권위 회복』
영적인 지도자는 은혜의 사람이어야 한다.
근심의 언어가 평화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자기성취의 언어가 하나님 섭리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바뀌는 역사, 은혜의 역사를 살아 주님의 떡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
상처와 아픔이 있는 곳으로 가라.
죽으나 사나 감리교회 목회자입니다.
이요한 목원대학교 총장
폐회기도회
폐회사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한복음 11장 40절)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서울연회 첫째 날인 4월 6일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 시무)에서 대접해주신 육개장을 점심시간에 맛있게 먹고,
시간의 여유가 조금 있어서 밖으로 잠시 나왔다.
정동제일교회 앞에 매화가 꽃을 피웠다. 눈이 환해졌다.
새(직박구리?)가 매화를 먹는 것인지?
서울광장에는 튤립이 예쁘게 꽃을 피웠다.
1897년 건축된 한국 최초의 서양식 개신교 건물인 벧엘예배당(사적 제256호)
짧은 시간이지만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을 수 있어서 기뻤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 월례회공과 2 (2010년) (0) | 2010.05.24 |
---|---|
기독교대한감리회 평신도 월례회공과 1 (2010년) (0) | 2010.05.15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서울연회 1 (0) | 2010.04.07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4회 여선교회 서울연회 연합회 선교대회 (0) | 2010.03.18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회(2010년) (0) | 2010.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