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267

우이천 개나리 벚꽃 청둥오리 / 봄 용혜원

우이천 개나리 벚꽃 청둥오리 / 봄 용혜원 바쁘면 보려는 것만 보인다. 문득 고개를 들어 올려보니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봄을 만나러 3월 28일 우이천에 나갔다. 개나리만이 아니라 벚꽃도 피어있다. 요새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내 마음이 영향을 받아 침체되었는데 나를 격려해주려고 일찍 꽃을 피웠나보다! 생기가 스며든다. 기쁘다! 대장청둥오리 개나리가 눈부신 황금빛! 쌍살벌 쌍살벌은 그 모습이 시선을 끄는 16㎜ 길이의 호리허리벌류로, 오렌지색 촉각(觸角) 및 날개, 발목마디[跗節]를 가지며 칠흑(漆黑)색 몸에 좁은 황색 띠와 쌍을 이루는 체절적(體節的) 반점이 있다. 청둥이, 청돌이, 나나 형제의 사랑을 받는 나나 청둥이가 청돌이를 내쫓지 않는다. 서로 사이가 좋다. 벚꽃과 개나리 쇠백로와 왜가..

풍경 사진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