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화 · 매화 · 제비꽃
산당화 · 매화 · 제비꽃 산당화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산당화 · 명자꽃이 피었는지 궁금하여 4월 20일 국립 4.19 민주묘지에 갔다. 작년에는 꽃망울만 맺혀 있었는데 올해는 활짝 핀 얼굴로 나를 반겼다. 산당화(山棠花, 문화어: 명자나무), 명자꽃이라고도 한다. ≪ 장미과에 속하며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 4~5월에 붉은색 꽃이 짧은 가지에 달려 핀다. 분홍색·흰색 꽃 등, 여러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은은하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꽃 때문에 ‘아가씨나무’라고도 한다. 이른 봄을 수놓는 대표적인 꽃으로 꽃나무의 여왕이라고도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꽃이 아름답다. ≫ 자유! 엄청 큰 벌이 내 얼굴을 빙빙 맴돌고 있다. 내가 꽃인 줄 알아주는 것은 고맙지만 가까이 하기엔~ 할 수 없이 다른 곳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