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산 단풍 / 살다, 스치고 머물다, 그립다 김혜진

나효선 2020. 11. 21. 23:10

전철유람 317

남산 단풍 / 살다, 스치고 머물다, 그립다 김혜진

 

만추(晩秋)를 즐기고 싶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남산 단풍

 

* 목멱산 봉수대 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

전국의 봉수가 집결되었던 곳이다. 봉수제도는 신호체계에 따라 연기나 불을 피워서 변방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까지

전달하여 알리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알려 빨리 대처하도록 하는 일종의 통신수단이다.

 

 

* 남산서울타워

 

 

* 남산 팔각정

 

 

* 남산 단풍길

 

벚나무가 이루어 내는 아름다운 단풍길

벚나무 잎들이 거의 다 떨어졌군요.

 

 

* 남산 동봉 단풍

 

 

뚝섬유원지와 잠실이 보입니다.

 

 

남산 팔각광장에서 바라본 서울 가을 풍경

 

북악산과 북한산

 

 

북한산과 궁궐

종묘 · 창경궁 · 창덕궁의 단풍

 

 

오른쪽부터 창경궁의 홍화문, 명정문, 명정전, 문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아래는 종묘의 정전

 

남산에서 본 창덕궁

 

 

창덕궁의 선정전은 청기와지붕으로 만들었습니다.

 

창덕궁의 인정전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

 

 

남산 팔각광장 아름답게 물든 단풍

 

 

 

남산 남측순환로, 북측순환로 단풍길

 

이제부터 남측순환로, 북측순환로 단풍길로 걸어갑니다.

 

 

곱게 물들어 어여쁜 단풍

 

 

남측순환로를 내려가고 있습니다.

 

 

빛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단풍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남대교

 

 

강물은 흘러갑니다

3한강교 밑을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서 마음을 싣고서

 

 

아름다운 시절, 청춘의 꿈!

 

한양도성 순성길로 가는 곳

서울 성곽이 보입니다.

 

 

샛길로 나와서 북측순환로를 걷습니다.

 

 

인생사진을 찍는 곳

 

 

남산 남측순환로와 북측순환로를 산책하며

돌아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진하게 느꼈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로 갔습니다.

 

작품을 전시하는 길거리 미술관을

그냥 스쳐 지나가려고 했는데

제목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살다, 스치고 머물다, 그립다....

김혜진

 

남산골 한옥마을 스트리트 뮤지엄

 

 

 

남산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시편 122:8-9)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