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7월 풍경 새로운 아기청둥오리 가족

나효선 2020. 7. 30. 02:15

전날 비가 엄청 많이 온 후 갠 날

구름이 많지만 ‘미세먼지 좋음’

우이천에서 살고 있는 오리들과 원앙들이 잘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이교에서 담은 우이천 풍경

북한산이 보입니다.

 

덕성여자대학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기청둥오리 한 마리가 혼자서 빨빨거리고 다니기에

형제들은 어디 있는지 기다리다가 그냥 위로 갔습니다.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에 청둥오리들이 보입니다.

 

♥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

 

청둥오리 수컷

 

청둥오리 암컷

 

내린 폭우로 인해 물의 양이 많고 세차게 흐르는 우이천

쇠백로(왼쪽)와 왜가리(오른쪽)

 

♥ 보위에는 전에 만난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있습니다.

6월 21일에 만난 아기흰뺨검둥오리 4마리

만난 지 한 달이 지나서 많이 자랐습니다.

 

엄마흰뺨검둥오리는?

 

오른쪽 위(낡은 깃털로 알 수 있어요.)

 

아기흰뺨검둥오리

 

엄마흰뺨검둥오리

 

우이천 풍경

쌍문414앞교가 보입니다.

 

덕수교를 지나서 있는 징검다리는

물이 넘쳐서 강북구로 갈 수 없었습니다.

 

♥ 새로운 아기청둥오리 가족 1

어머나!

아기청둥오리가 보입니다.

4월부터 우이천에서 아기청둥오리들이 태어났는데

내가 우이천에 갈 때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청둥오리

 

강북구 쪽 청둥오리 가족을 담느라 몰랐는데

발밑에 원앙이 있어요.

 

엄마원앙

 

청둥오리 가족이 내가 있는 도봉구로 왔습니다.

기쁨!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가족

 

개가 아래쪽으로 내려가기에

“개가 원앙에게 가요.” 환기시키니

개 주인이 줄을 잡아당겼습니다.

아기원앙과 청둥오리 가족이 무척 놀랐습니다.

 

♥ 원앙 가족

아기원앙

 

엄마원앙

 

엄마청둥오리

 

청둥오리 가족

아기청둥오리는 일곱 마리?

여덟 마리일수도~

 

물살을 타고 강북구로 갑니다.

 

아기청둥오리

 

귀염둥이 아기청둥오리

 

청둥오리 가족이 풀숲에 안착

 

내려가면서 새내기 원앙들과 흰뺨검둥오리 가족을 만났습니다.

 

♥ 2020년 새내기 원앙

 

흰뺨검둥오리 가족들은 꿀잠.

 

다시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

왜가리와 쇠백로는 여전히 그 자리에 서있습니다.

거의 한 시간이 지났는데~

 

왜가리

 

쇠백로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

 

더 아래로 내려오니 2020년 새내기 원앙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아까 본 아기청둥오리가 있어요.

엄마청둥오리도 함께 있습니다.

 

♥ 새로운 아기청둥오리 가족 2

아기청둥오리는 한 마리

 

엄마청둥오리

날개깃이 많이 낡았어요.

아기청둥오리 수가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어미로서 새끼 돌보는 일은 몹시 힘이 드는가 봅니다.

아름다운 사랑!

 

나를 보는 표정이 다정합니다.

 

아기청둥오리

형제 없이 혼자라도 정말 활발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 1: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