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새로운 아기원앙 아기흰뺨검둥오리 6월 풍경

나효선 2020. 7. 1. 04:18

우이천에 3주 만에 산책하러 갔습니다.

아기청둥오리 일곱 마리에서 여섯 마리가 된

청둥오리가족을 먼저 만났습니다.

 

* 여섯 마리 아기청둥오리 가족

 

5월 17일에 처음 만났던

아기청둥오리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엄마청둥오리

장하다!

 

아기청둥오리

부리가 노란색이니 청둥오리수컷

 

풀숲에 가려져서 다리로 가서 기다리니

청둥오리들이 나에게로 다가옵니다.

 

이날은 6월 21일

태어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언제 이소하는지는 모르지만

엄마청둥오리가 다리 밑에 있다가 윗동네 쪽으로 날아갔습니다.

아기청둥오리가 다리 밑에서 나와 나를 바라봅니다.

마치 나를 기억하겠다는 듯~

 

윗동네로 올라갑니다.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원앙을 만났습니다.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 새로운 아기원앙 가족

 

아기원앙들을 만나서 기쁩니다!

 

엄마원앙이 나를 알고 있나봅니다.

도망가지 않고 가까이에 있어요.

 

엄마원앙

어여쁘다!

 

귀여운 아기원앙

 

아기원앙은 모두 몇 마리일까?

풀숲에 있다가 나오기 때문에 알 수 없었는데

무엇에 놀랐는지 함께 모였기에 세어보니

아기원앙은 모두 여덟 마리.

 

풀숲에 숨으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기 어려워요.

 

* 새로운 아기흰뺨검둥오리 가족

 

더 위로 올라가다가 아기흰뺨검둥오리 가족을 만났습니다.

엄마흰뺨검둥오리

 

아기흰뺨검둥오리 네 마리가 있어요.

 

엄마흰뺨검둥오리가 물장구 치고 있다가

 

“꽥” (여기로 오지 마.)

왜가리가 날아오니 경고음을 냅니다.

 

풀숲에 가려져있던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의 얼굴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아기흰뺨검둥오리

 

덕성여자대학교 쪽으로 더 올라가니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원앙이 모여 있습니다.

 

원앙이 반가워합니다.

 

그늘에 함께 있습니다.

 

청둥오리 새내기

좋은 표정~

 

강인한 생명력.

 

내려가면서 다시 만난 아기원앙 여덟 마리 가족

 

청둥오리 한 쌍

나를 알고 있는지 다정한 표정

 

청둥오리 새내기도 미소!

 

♥ 아기 원앙 · 흰뺨검둥오리 · 청둥오리 모습 ♥

 

* 6월 6일 북한산과 태양

태양이 북한산 인수봉과 영봉의 사이로 넘어가는 풍경

 

* 6월 15일 북한산과 노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사귐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빕니다.

(고린도후서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