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조류 · 북한산 풍경 · 정월대보름 보름달
우이천 조류(鳥類)
2월 1일에 우이천에서 만난 새
논병아리, 원앙, 청둥오리, 까마귀, 흰뺨검둥오리, 백로
오늘은 1㎞ 정도만 우이천을 걸었습니다. 왕복 2㎞ 걷기.
◈ 논병아리
논병아리가 세 마리
논병아리가 일주일 전에 만나 아는 사이라고
오늘은 잠수를 덜하고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빛 속으로~
논병아리
논병아리
우이천 풍경
◈ 청둥오리
◈ 원앙
원앙 수컷
원앙 암컷
원앙들의 쉼터
원앙 수컷
원앙 암컷
낮잠 자는 원앙
◈ 까마귀
까마귀 세 마리가 도봉구와 강북구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 흰뺨검둥오리
◈ 백로
북한산 풍경
2월 5일 날씨 맑음
최고 -3℃
최저 –12℃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백운대
백운대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백운대에 있군요.
오후 12시 21분
백운대
오후 12시 22분
정월대보름 보름달
2월 8일
2020년 음력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날
도봉지방회 일을 마치고 우이천을 걸어서 집으로 가는데
오후 6시 좀 지나서 건물 사이로 커다란 보름달이 보였다.
집에 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정월대보름 보름달을 맞이하려고 우이천으로 가려는데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동네에서 나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캄캄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정월대보름 보름달
65배, 85배, 104배, 130배 줌으로 찍은 정월대보름 보름달
캐논 파워샷 SX60 HS 광학 65배줌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보정 없이 그대로~
보정 없이 그대로 찍은 정월대보름 보름달
≪ 옛날에는 달에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다고까지 생각했으니 우리 선조들의 상상력은 남다른 데가 있다.
토끼와 방아의 모습은 바로 검은 현무암으로 된 달의 바다가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다.
정월의 보름달을 대보름달로 부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하늘에서 달의 위치에 따라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인다. 우리의 시신경은 사물을 볼 때 주변의 사물과 비교해 그 크기를 판단한다. 보름달이 뜰 때는 지평선의 건물이나 나무와 비교되지만 중천에 떠 있을 때는 비교대상이 없다. 이 때문에 우리는 지평선에서 달을 볼 때는 같은 달이라도 중천에 있을 때보다 훨씬 크다고 판단한다.
안홍배 부산대학교 교수 ≫
십여 년 전 봄
논밭위로 떠오른 커다랗고 노란 달이 내 마음에 들어왔는데
그 이후로 보름달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달은 언제나 환한 웃음을 띤 모습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내가 동네에서 찍은 정월대보름 보름달로 만든 것~
지혜를 얻는 사람은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얻는다.
(잠언 19:8)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사랑으로 결속되어 마음에 격려를 받고,
깨달음에서 생기는 충만한 확신의 모든 풍요에 이르고,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골로새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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