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개나리 꽃길 직박구리
날이 맑고, 참 좋아서 우이천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느새 노란 개나리가 활짝 핀 꽃길을 걸어 기쁩니다!
개나리 꽃길
개나리
개나리 꽃길
개나리 꽃길
수양버들? 능수버들?
≪ 가지가 늘어지는 버들은 우리나라에 버드나무와 수양버들, 그리고 능수버들 이 세 종류가 있다.
버드나무는 대체로 어린 가지만 늘어지고, 또 길게 늘어지지 않아 다른 버들과 구별된다. 그러나 중국 땅이 고향인 수양버들과 우리나라 특산인 능수버들은 고향은 달라도 외모는 거의 똑같다. 소녀의 풀어헤친 생머리처럼 가는 가지가 길게 늘어져서 거의 땅에 닿을 정도다.
수양버들은 잔가지가 적갈색이며 씨방에 털이 없고, 능수버들은 잔가지가 황록색이며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이 이 둘의 차이점이다. 수목도감에 실린 설명은 이러하나 실제로 둘의 구분은 간단치 않다. 적갈색이나 황록색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애매하고, 둘 다 암수가 다른 나무인데, 이 중에서 암나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씨방의 털은 돋보기로 한참을 보아야 찾을 수 있다.
[Daum백과] 수양버들 – 우리 나무의 세계 2, 박상진, 김영사 ≫
개나리 꽃길
개나리
직박구리
새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직박구리가 “나 여기 있어요.”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무엇을 할까요?
열매를 먹는군요.
잘 보면 열매의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직박구리
없어진 열매는?
까치둥지
뱁새(붉은머리오목눈이)
뱁새가 꽃을 먹는 듯~
새 다리~
뱁새의 아주 가느다란 다리
뱁새
우이천과 개나리 꽃길
우이천에서 제일 경치 좋은 개나리 꽃길
흰뺨검둥오리 암컷
노란 개나리꽃물이 들은 우이천
흰뺨검둥오리 수컷
흰뺨검둥오리 한 쌍
왼쪽이 흰뺨검둥오리 암컷(몸집의 크기와 눈썹 선으로 구별)
흰뺨검둥오리 수컷이 미소 짓고 있어요.
나는 강북구에서 도봉구 쪽에 있는 흰뺨검둥오리를 담고 있는 중
새들은 시력이 발달하였다는군요.
사랑스러운 흰뺨검둥오리
아름다운 개나리 꽃길과 자전거 타는 어린이
개나리 꽃길
까치
아름다운 개나리 꽃길
개나리 꽃길
어여쁜 개나리꽃
개나리 꽃길
우이천에 원앙도 있어요.
개나리로 노랗게 물든 우이천의 원앙 수컷
원앙 수컷
원앙 한 쌍
원앙 암컷
나를 의식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줌.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만난 흰뺨검둥오리 한 쌍
발레를 하는 원앙
우이천의 잉어
우이천 봄 풍경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1-3, 6)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 1:14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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