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풍경 둘리 벽화

나효선 2018. 11. 25. 00:00

우이천 풍경 둘리 벽화

 

1112

여선교회 모임이 끝나고

우이천으로 걸어서 집에 왔습니다.

 

우이천 중간동네의 풍경

         

    

청둥오리와 원앙은 없고

왜가리 한 마리가 있습니다.

       

      

벚나무가 곱게 단풍 들었습니다.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았어요.

         

        

동네 근처 풍경

 

청둥오리

빛이 납니다.

       

     

코스모스와 벌

          

     

벌의 양발에는 꽃가루 덩어리가~

    

  

빛을 받아 환하게 빛나는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아서 찰칵

          

    

위쪽으로 가려다보니

둘리 벽화를 새로 칠하고 있습니다.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 풍경

 

북한산이 보입니다.

        

       

2018년 새내기 청둥오리 · 원앙의 보금자리에 가니

청둥오리들과 원앙 네 마리, 왜가리가 있습니다.

           

  

청둥오리

          

     

반가워하는 원앙

           

      

어여쁜 원앙 한 쌍

       

     

다정한 원앙

        

 

     

예쁜 모습을 속으로 외치며

사진을 여러 장 찍어도

몸단장에만 전념~

          

     

아름다운 경치!

        

     

청둥오리 한 마리가 보위에 있어요.

          

    

여기는 내 자리.’

   

다리 위에서 담은 멋진 우이천 풍경

      

  

가을~ 가을~

  

보위에 있는 청둥오리 암컷 두 마리

           

       

내 생각에는 단짝 청둥오리

내가 처음 만난 7월부터 둘은 사이좋은 자매

          

     

청둥오리들이 보위로 날아왔어요.

            

     

청둥오리 암컷이 목을 외로 꼬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냄

          

      

서로 견제하기도 하지만 함께 잘 있음

           

청둥오리 수컷

         

       

흰뺨검둥오리 한 쌍도 위쪽에서 보가 있는 곳으로 내려옴

            

        

흰뺨검둥오리 암컷은 몸집이 작습니다.

 

황금잉어

나 여기 있어요.’

저번에 황금잉어가 보위에 없더니

아래쪽으로 내려와 있네요.

         

   

원앙이 내 발밑에 와서

다정하게 굽니다.

            

    

사랑스러운 원앙

           

   

예쁜 모습의 원앙 한 쌍

           

        

비둘기들이 내가 지나가도 아랑곳 않고

벽에 달라붙기에 무슨 일일까?

            

      

어여쁜 비둘기 날개

       

         

드디어 알았습니다.

인동초 열매

          

           

        

비둘기들이 인동초 열매를 먹고 있어요.

          

         

조금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원앙 네 마리가 있어요.

 

원앙 수컷

          

   

원앙 암컷

          

      

2018년 새내기 원앙 수컷

청년이 되고 있는 중

          

     

1116일 우이천 둘리 벽화

 

둘리 벽화를 더 담고 싶어서

우이천에 갔습니다.

 

우이천으로 가는 길에 있는 둘리벽화

티라노사우루스(?)

또치, 둘리

             

         

쌍문1동 주민센터에 있는 둘리벽화

하늘로 두둥실 날아가는 아기공룡 둘리와 친구들

마이콜, 도우너, 둘리, 희동이, 또치

         

       

우주 대탐험을 하는 고길동

            

     

오늘은 벽화만 찍으려고 했는데

청둥오리들과 원앙들이 나를 반깁니다.

        

          

청둥오리들

      

       

원앙들

         

        

우이천 둘리 벽화

2015년 둘리벽화 작업은 원작자인 김수정작가의 초안을 바탕으로

벽화 전문가, 덕성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현재 낡은 부분을 새로 칠하는 듯~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둘리 : 외계인들이 전해준 초능력 덕에 대한민국 서울 고길동의 집에서 기거하게 된 아기공룡.

 

도우너 : 온따빠야별로 우주비행하던 중 지구별에 불시착한 깐따삐야 별의 잘생긴 외계인.

 

또치 : 라스베가스 서커스단에서 탈출. 묘기에 재능이 많은 아프리카 출신 자칭 귀부인 타조.

 

희동이 : 기저귀에 턱받이, 입엔 항상 젖꼭지를 물고 다니는 일명 쌍문동 공포의 젖꼭지.’

            부모님이 영국으로 유학 간 관계로 고모 집에 거주하게 된 길동이 아저씨의 조카.

 

마이콜 : 장래의 꿈은 스타, 지금은 백수건달.

 

고길동 : 만년과장이지만 둘리가 데려온 대식구를 몽땅 떠맡아 먹여 살리는 어쩌면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

             그의 작은 소원이라면 인간식구들끼리만 오순도순 살아 보는 것.

            

      

멋진 북한산

       

  

상어

     

      

우이천 둘리 벽화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18:14, 25,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