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청둥오리 원앙 흰목물떼새
나의 멋진 날!
우이천에 오랜만에 가서 청둥오리와 원앙을 만났습니다.
엄청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있어서 기쁩니다!
원앙 수컷
원앙 암컷
40여일 만에 만나는데
시커먼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나를 알아본 듯
위아래에서 청둥오리와 원앙이 모여들어서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어여쁜 원앙 암컷
잠시 모여 들더니 먹이활동을 합니다.
청둥오리와 원앙
원앙의 사랑
나를 만난 기념으로
원앙 한 쌍이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멋진 원(鴛)’
“내 마음에 들어왔어요.(내 안에 너 있다)”
‘사랑스런 앙(鴦)’
이마에~
‘원(鴛)’과 ‘앙(鴦)’이 서로 사랑에 빠졌어요.
“I LOVE YOU!”
사랑스러운 원앙 한 쌍을 만나서 정말 기쁩니다.
조금 위로 가니 엄마청둥오리를 빼닮은
청둥오리 암컷이 반겨줍니다.
“안녕!”
보위에는 원앙 암컷이 기다리고 있어요.
보 위쪽으로 걸어가니
청둥오리 한 쌍이 나를 만나러 옵니다.
청둥오리 수컷
다른 청둥오리 한 쌍도 나를 만나러 왔어요.
청둥오리 수컷 두 마리에 청둥오리 암컷 세 마리
얘들이 ‘깊은 물을 좋아하는’ 그 아기청둥오리 다섯 마리일까?
내 곁으로 가까이 와주어서 기쁘다!
쌍문414앞교 위에서 담은 풍경
덕성여자대학교 기숙사가 보입니다.
2018년 9월에 이 다리에서 오른쪽 발을 다쳤는데 이제는 잘 다닐 수 있습니다.
청둥오리와 원앙 덕분에 즐겨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다리를 건너 강북구에서 도봉구로 왔습니다.
원앙 수컷
원앙 암컷
원앙들이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원앙과 청둥오리
청둥오리는 몸단장~
청둥오리가 나를 의식하고 아라베스크
사랑스런 청둥오리
귀염둥이 원앙
원앙의 멋진 흰 눈썹
어머나!
흰목물떼새
꼬마물떼새와 혼동하지 않으려고 검색 또 검색
≪ 흰목물떼새
멸종위기야생동식물II급
우리나라에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
크기: 20.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이마는 흰색이며,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잿빛을 띄는 갈색이다. 눈앞과 귀깃 윗부분까지는 검은 갈색이고 폭 넓은 눈선을 이룬다. 턱밑, 멱, 뺨은 흰색이다. 등 어깨깃 허리 꼬리덮깃은 잿빛을 띄는 갈색이다. 가슴, 배, 옆구리, 아래꼬리 덮깃은 흰색이고, 가슴 옆은 잿빛 갈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아랫부리 기부는 황색이다.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며, 다리는 엷은 황갈색이다.
[Daum백과] 흰목물떼새 – 국립중앙과학관:조류도감 ≫
하나님이 생일날에 나에게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흰목물떼새가 나와 구면일까?
전혀 당황하지 않고 눈 맞춤!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가 날아갈까 조심하며
카메라와 마음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
담담한 흰목물떼새
차분하고 평온하게 먹이활동을 합니다.
흰목물떼새
멸종위기 흰목물떼새
더 내려가니 중대백로 무리들이 있습니다.
청둥오리들도~
중대백로가 무리지어 있는 것은 처음 봅니다.
쇠백로, 중백로, 중대백로, 대백로
백로도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군요.
≪ 대백로는 중대백로보다 크다. 왜가리보다 크게 보인다. ≫
왜가리보다 크지 않으니 중대백로
중대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듯
왜가리
중대백로
동네 가까이 오니 논병아리가 잠수에 열심~
논병아리를 겨우 담았습니다.
논병아리
우이천의 새
원앙, 청둥오리, 흰목물떼새, 논병아리, 왜가리, 중대백로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26, 31, 33)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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