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아기원앙과 성장한 청둥오리

나효선 2018. 9. 1. 02:22

우이천 아기원앙과 성장한 청둥오리

 

아기청둥오리를 만난 지 17일이 지나서

우이천에 갔습니다.

 

그동안 많이 성장한 청둥오리들이 갈대숲이 우거진 쪽으로 갑니다.

        

   

조금 위에 원앙가족이 있습니다.

전에 만난 아기원앙 여덟 마리의 원앙가족이 아닙니다.

새로운 원앙가족!

       

    

아기원앙 여섯 마리

태어난 지 조금 오래되었군요.

   

      

북한산과 우이천

       

         

보위에는 원앙 한 마리

 

다리를 건너서 도봉구에서 강북구로 갔습니다.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아기원앙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여섯 마리

        

 

엄마원앙

        

  

아기원앙

      

       

처음 본 나에게 날개 자랑을 합니다.

        

   

사랑스럽다!

 

먹이활동을 하는 아기원앙

         

       

귀여운 아기원앙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성장한 청둥오리 한 마리가 혼자 먹이활동을 합니다.

다른 청둥오리들은 아래쪽에 있는데~

        

       

부리가 노란 것을 보니 수컷~

 

아래쪽에 있는 청둥오리들을 만났습니다.

79일에 처음 만났는데 많이 자랐어요.

        

         

위쪽은 청둥오리 수컷

아래쪽은 청둥오리 암컷

    

         

오랜만에 다시 만났어도 나를 기억하고

그동안 자란 날개 자랑!

          

        

엄청 사랑스러운~

       

      

얘들은 둘이 단짝이에요.

79일에 처음 만난 날부터 830일까지 바라보니

언제나 같이 행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마리의 청둥오리들은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얘들은 위쪽으로 갑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에 장난기가 가득~

         

      

쇠백로가 열심히 먹이활동을 합니다.

          

       

귀여운 아기원앙

        

   

원앙가족

돌 위에서 휴식

       

        

위쪽으로 올라간 청둥오리들을 만나러 위로~

      

     

깊은 물을 좋아하는 청둥오리

   

   

깊은 물을 좋아하는 청둥오리 다섯 마리

        

     

얘가 모범생 맏이일까요?

      

    

보위로 깊은 물이 형성된 곳

       

    

다시 아래쪽으로 갔습니다.

 

더 아래로 내려갔던 세 마리 청둥오리가 있고

뒤에는 흰뺨검둥오리

원앙가족도~

        

          

79일 처음 만난 날

엄마청둥오리의 암벽훈련에 의해

보위로 올라간 다섯 마리 아기청둥오리와

보위로 올라가지 않고 아래쪽에 머문 청둥오리들이

816일인 오늘도 서로 좋아하는 곳이 다르게 즐기고 있음이 신기함~

 

아기흰뺨검둥오리

날개깃을 보니 아기!

        

    

아기원앙

     

  

엄마원앙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원앙가족

      

     

얕은 물을 좋아하는 청둥오리

       

     

얘도 노란부리의 청둥오리 수컷

(먼저 만난 청둥오리 수컷은 깊은 물)

         

    

평화로운 우이천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기원앙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보니

         

      

아까 보위에 있던 원앙 암컷(왼쪽)이 가까이 오자

엄마원앙이 경고음을 아주 크게 냈어요.

        

      

왜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청둥오리들도 깜짝 놀랐죠.

 

내 아기들은 내가 지킨다!”

       

          

우이천에 온지 90분이 넘어서 아래로 갑니다.

 

원앙들이 있습니다.

      

        

얘는 새내기 원앙일까요? 털갈이 중인 원앙일까요?

          

   

  

원앙들이 아래로 날아갔습니다.

 

나도 더 아래로 내려가니 원앙들이 많이 있어요.

청둥오리 두 마리도~

       

   

원앙 수컷이 털갈이를 해서 예쁜 새 옷을 입고

예의바르게 인사를 합니다.

      

    

붉은 부리는 수컷인데 새내기인가?

      

     

     

자맥질 하는 원앙 수컷

         

          

816일에 찍은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려다

연일 내린 폭우로 인해 우이천에 있는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들이 어떤지 궁금하여

830일 오후 비가 그쳐서 우이천에 다시 갔습니다.

할 일이 많아서 사진정리를 하지 못했지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몇 장면만 미리 올립니다.

     

괜찮아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4-7)